• [보도자료] 정의당 권영국 대표 21대 대선 출마 기자회견 취재요청
<정의당 권영국 대표 21대 대선 출마 기자회견 취재요청>

[개요]
- 제목 :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21대 대선 대응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4월 16일(수) 10:00
- 장소 :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고공농성장 앞(한화오션 앞)
- 주최 :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
- 순서
· 사회 : 나순자(정의당 사무총장)
· 발언 
사회대전환 상임 공동대표 : 이백윤(노동당 대표)
소외받는 비정규 노동자 : 김형수(금속노조 거통고 지회장)
사회대전환 공동 대표 : 이덕우(노동 정치 사람 대표)
노동 : 엄길용(공공운수노조 위원장)
노동사회운동단체 : 이영주(노동해방을 위한 좌파활동가 전국결집)
후보자 : 권영국(정의당 대표)
후보자 : 한상균(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황우찬(노동자 여는 평등의 길)

1. 언제나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윤석열의 파면으로 21대 조기대선이 치러지게 되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으로 민주주의는 파괴되고,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하고 사회대개혁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정치적 대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오늘 16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경선에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3. 정의당은 21대 대선에 ‘가자! 평등으로!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사회대전환 연대회의’)와 함께 대응합니다. 정의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과 민주노총 내 산별노조, 노동사회운동단체 등이 함께 모여 대선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정하여 만들어진 조직입니다. 보수 양당의 정치질서가 만들어낸 우리 사회 불평등구조 심화와 노동자·서민들이 배제되는 정치구조를 타파하고 차별 없는 세상, 모두가 평등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공통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녹색당은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보수양당제 극복을 위한 ‘녹색?진보정치세력화’에 나서는 독자적 진보후보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해나갈 것”이라는 입장(2025.04.14.)으로, 당내 여건상 연대회의에 참여하지는 않으나 연대회의 선출 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4. 권 대표는 출마의 변에서,
-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다른 누군가에게 정치적 생명을 의탁하지 않는 진보세력과 함께 광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대개혁을 이루어내기 위해 힘차게 나설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 또한 “광장 시민들이 요구하는 사회대개혁은 평등과 존중, 연대와 다양성이 있는 사회”라며 “각자도생과 먹사니즘의 두 가지 선택지만 놓인 경로가 아닌, 연대하고 나누고 서로 돌보는 사회를 만들어낼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습니다.
- 권 대표는 2002년부터 23년간 거리의 변호사로 용산참사와 세월호 참사, 쌍용차 정리해고, 구의역 김군과 김용균, SPC 파리바게뜨와 쿠팡 등 수많은 참사현장과 노동문제를 다뤄왔음을 언급하며, “한평생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해온 것처럼, 올곧고, 단단하게, 타협 없이 사회대개혁을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 권 대표는 “차별 없는 나라, 노동이 당당한 나라,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며, 정치·노동·사회·경제·인권·산업·국제 영역에서의 주요 정책들을 발표했습니다.

5. 권 대표는 내일 오전 10시 사회대전환 연대회의 경선 계획 발표 기자회견에서 출마의 변을 밝힙니다. 연대회의 경선에는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 추진위 대표가 출마합니다. 기자회견은 거통고지회 고공농성장 앞에서 진행됩니다.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취재를 요청드립니다.


[첨부자료]
1. 경선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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