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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찬휘 상임선대위원장, 광주광산을 김용재후보 지원유세 발언문

 

일시 : 2024년 3월 29일(금) 10:30

장소 : 수완국민은행 사거리

 

시민 여러분 광산구 주민 여러분 서울에서 온 녹색정의당 공동대표 김찬휘입니다.

 

최근에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 윤석열 대통령이 방문을 하여 대파 한 단이 875원이고 "대파 가격이 참 합리적이다."라는 말을 한 것을 듣고 많은 국민들, 광주시민 여러분들 모두 굉장히 황당했을 것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공분을 느끼자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수입하겠다"입니다. 수입 관세를 0%로 해서 수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가격을 일시적으로 낮출 수는 있어요. 하지만 이것은 근본적인 대책도 아니고, 농민들에 대한 고려는 없는 대책입니다.

대파 뿐만 아니라 과일도 난리이지요. 

이런 문제들은 기후위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수입 해서 해결한다? 이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며 윤석열 대통령만이 하는 황당한 정책에 불과합니다. 

사과가 비싸니까 두리안, 오렌지, 키위를 먹으라고 합니다. 사과 대신 두리안을 먹으라고 하는 것이 국민들을 위한 대책이라고 내놓는 윤석열 대통령의 정책에 한숨이 납니다.

 

대통령의 이러한 폭정과 민생 파괴, 말도 안 되는 정책들을 보면서 녹색정의당 공동대표로서 참 마음이 많이 아프고 책임감도 많이 느낍니다.

저희 녹색정의당이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잘했더라면 이런 무능한 정권, 무도한 정권의 자리가 없었을텐데 하며 자책을 하게 됩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그래도 21대 국회에서 저희 녹색정의당 열심히 살았습니다.

노동자들이 일자리에서 죽지 않도록, 퇴근하는 저녁이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을 저희가 만들었습니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너무 많아서 전세사기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싸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청 노동자들이 너무 많죠. 큰 재벌들이 하청을 시켜놓고는 하청노동자들 나몰라라 합니다.

재벌들은 돈만 챙깁니다. 저희가 노란봉투법, 즉 노조법 2조 3조 개정을 이은주 의원이 내서  통과시키려고 노력해서 결국 통과시켰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법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노동자들 또 한번 죽였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우리 노동자, 농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안을 만들고 열심히 싸워왔습니다만 모자란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광주시민들의 마음을 다 살피지는 못했습니다.

저희 녹색정의당 반성합니다. 

22대 국회에서 더 열심히 싸울 수 있도록 저희 녹색정의당에 힘을 주십시오.

우리가 좀 더 힘을 내고 앞으로 22대 국회에서 더 잘하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이번에 비례대표 후보를 1번부터 14번까지 14명의 후보를 세웠습니다.

1번, 3번, 4번에 노동자 후보를 세웠습니다.

5번은 전국 여성농민회 회장을 한 농민 후보를 세웠습니다.

노동자 후보가 4번 안에 3명이 있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입니다. 농민 비례후보가 있는 원내정당도 녹색정의당이 유일합니다.

이만큼 우리가 노동자, 농민, 서민,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 22대 국회에서 싸우려는 마음을 갖고 비례대표 후보를 만들었습니다.

또 2번, 7번, 11번, 12번에는 청년 후보를 배치했고요.

7번에는 특히 광주에서 열심히 청년유니온 활동하는 문정은 위원장을  세워서 열심히 청년 정치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울에서 내려왔는데요. 1번 후보 파란색 후보죠.

2번 후보 빨간색 후보 플래카드들 많이 걸려 있습니다.

제가 이걸 보면서 매우 착잡합니다. 여기도 지금 1번 후보 플래카드 걸려 있는데요.

윤석열 정권과 싸우겠다, 이 문제만 보면 1번이 2번과 굉장히 달라 보이는데요.

세부적인 정책에 들어가면 1번 후보와 2번 후보가 차이가 별로 없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서울에 가보면요. 조금 낙후한 지역에는 전부 재개발입니다.

1번 후보도 재개발, 2번 후보도 재개발. 재개발해서 좋은 아파트 올라가면 보통 주민들은 그거 살 돈이 없습니다. 다 쫓겨나게 돼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게 전부 중산층 상층을 위한 정책만 있고 진짜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정책들이 1번도 없고 2번도 없습니다.

오늘 저는 녹색정의당 대표로 왔는데요. 항상 정권 심판만 생각합니다.

이 무도한 정권 불의의 정권 윤석열 정권을 도대체 어떻게 심판할 것이냐 어떻게 심판할 것이냐 생각하면, 우리가 항상 서민의 편에서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노동자 농민의 편에서 심판을 해야 제대로 된 심판일 수가 있습니다.

어저께 신문에 종합부동산세, 여러분 종합부동산세 아시나요? 종부세라고 하죠. 보통 주택 같은 경우에는 17억 이상의 시가를 갖고 있는 부동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 내는 세금입니다.

여러분 사는 집이 17억 넘나요? 저도 안 넘거든요.

17억 넘는 사람의 종합부동산세 종부세 내는 사람이 우리나라 국민의 2.7%입니다.

2.7% 여러분들은 대부분 해당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온 사람은 27%가 종부세를 낸답니다.

종부세를 제일 많이 내는 후보를 낸 정당은 어디일까요?

여러분 쉽게 맞힐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입니다.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 45%가 종부세를 냈답니다.

즉 17억 이상의 집을 갖고 있다 이 말이죠. 우리가 왜 정권 심판을 해야 하고 왜 윤석열 정권과 싸워야 되는지, 왜 국민의힘과 싸워야 되는지 종부세 내는 후보의 비율만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근데 놀라운 것은 종부세를 제일 많이 낸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인데 두 번째로 많이 낸 정당은 어딜까 한번 맞춰보세요.

조국혁신당입니다. 조국혁신당 후보의 32%가 종부세를 냈습니다.

민주당은 22%, 이준석의 정당, 이름도 깎아먹었네요. 이준석의 정당은 25%입니다. 조국혁신당이 정권 심판을 하겠다고 목소리를 외치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후보는 45%가 종부세를 냈고, 조국 혁신당은 32%가 종부세를 냈습니다.

저희 녹색 정의당은 단 한 명도 종부세를 낸 후보가 없습니다.

지역구 후보건 비례후보건 저는 정권 심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종부세를 낸 후보 퍼센테이지만 봐도 알 수 있다고 봅니다.

 

과연 조국혁신당이 검찰 개혁하겠다, 윤석열 정부에 대항해서 싸우겠다고 하는데, 그 싸우는 방법이 과연 서민을 위해서 싸우는가? 노동자 농민과 사회적 약자의 발전을 위해서 싸울 것인가? 이 점에서는 의문이 많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종부를 낸 후보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여기 서 계신 김용재 후보도 종부세 못 냈습니다. 우리 김용재 후보를 자랑하기 위해서 김용재 후보의 공약 하나만 얘기하겠습니다.

여기 광주에 나온 1번 후보, 2번 후보 상당수가 복합 쇼핑몰을 오히려 많이 짓겠다고 합니다.

김용재 후보는 진정하게 광주시민을 위하는 정책을 냈습니다.

복합 쇼핑몰에서 낸 매출의 1%를 상생기금으로 만들어서 소상공인과 광주시민을 위해서 쓰겠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광주터미널에 있는 신세계가 매출이 1800억입니다.

1%를 상생기금으로 조성하면 18억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이 광주시에 있는 복합쇼핑몰 다 모아서 상생기금을 만들면 연간 수백억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 김용재 광산구을 녹색정의당 후보 김용재 후보만이 이런 공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부채 100조를 탕감하는 정책을 낸 유일한 정당입니다.

여러분들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에서도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진정한 서민의 정권교체 정권 심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구도 5번, 김용재 후보 비례대표도 5번 녹색정의당 5번을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정권 심판 이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29일

녹색정의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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