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당의 미래인 진중권에 궁금



 

순수하게 핵폭탄 덕에 우리가 독립을 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 많이 있다.

굳이 일본우파가 아니더라도 그렇다는 말이다.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은 칼같이 쳐내도, 여지껏 든든한 지원자이며 우군인 일본우파 페친들에겐 한없이 관대하던 그가 어쩐일로?

이런 상황을 읍참마속이라고 하는것인가?

 

다만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동조하는 사람들의 숫자에 있어 위의 사안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즉 저쪽의 핵심세력이 아니면 말하지 않는 ‘분신방조’를 기사로 낸 조선일보 최훈민과 여전히 페친인지 여부이다.

나는 여전히 페친일것으로 강하게 믿는다.

최훈민은 단순한 개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정도 기사로 돌아설 조선일보와 진중권의 관계가 아니다.

류진스에서는 기사비판을 하면서도 ‘최훈민’ 이름한번을 ‘조선일보’ 이름한번을 거론하지 않았다.

그들은 서로를 보호하고 존중함으로써 서로가 얻는 확실한 이익이 있다.

그들은 서로가 일정한 권력을 갖고 있음을 인정하기에 협력을 이어갈 충분한 이유가 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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