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구의 깃발 진중권 다시Top에

이재명의 전 비서실장의 죽음과 관련해 분노(?)했다는 기사로 진중권이가 다시 수구포탈

정치면 top에 자리했다

기사에서 진중권이가 한 말들에 대해 그자에게 다시 물어보고 싶다

 

1. “공무원이라 시키는 대로 해야하고, 윗사람이 가자는 대로 따라간거다” ?

그렇다면 검찰 공무원에 대한 진중권의 생각은 어떤것인지 물어보고싶다

이자는 지난번 자신의 허접한 칼럼에서 이재명 죽이기는 윤석열의 의지가 아니라,

단순히 이재명이 죄가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대통령실은 이미 “ 방탄하면 영장한번으로 안끝난다 ” 며 윤석열의 의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또한 지금은 윤석열-한동훈-검찰로 이어지는 과거에는 볼수 없던 그들만의 확실한 수직적

명령구조가 구축되어 있기까지 하다.

여전히 시키는 대로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2. “결국 전씨는 위법한 행정행위에 자기가 동원된 것에 대한 죄책감, 부담감 때문에 목숨을 끊은 건데 (이재명은) 이게 검찰 때문이라고 나오고 있다” ?

위 1번의 말과도 연결되는 이말의 기저에는 실질적으론 죄라 할수 없으나 죄로 엮일수 있다는 논리가 분명히 깔려있다.

그렇다면 이재명의 행정행위들에 대해서도 왜 같은 생각을 하지 않는것일까?

치밀하게 엮고 엮어 파고들어가면(여기에 조작까지 얹혀진다면) 누구든 죄인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진중권이 혼자만 모르는건가?

또한 진중권이가 그토록 폄하한 박원순의 자살은 실질적인 죄가 있어서일까, 부담감과 내적 무너짐때문일까?

 

3. "(전씨는) 작년 12월에 딱 한 차례 조사를 받았다. 모든 상황이 녹화가 되는데 검찰에서

강압 수사를 하거나 부적절한 취조를 하겠냐" ?

기사중에는 고인의 유서에 “검찰수사에 조작이 있다“ 는 취지의 기록도 있었다는 기사들도 있다.

다만 진중권이를 앞세운 수구가 지배하는 언론환경에서는 그부분은 그냥 묻히고 마는 한계가 있을뿐이다.

진중권이는 왜 늘 (윤석열의)검찰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는 바보천치같은 믿음을 갖고 있는것일까?

chat GPT도 거짓을 말한다는데, 윤의 검찰만큼은 거짓을 말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인가?

 

4. “자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면 사람이 양심의 가책이라는 걸 느끼지 않겠나” ?

다시한번 진중권에게 묻고싶다.

자기가 조롱하다 누군가 죽으면 사람이 한번쯤은 사과를 할수도 있지 않나?

참으로 낯짝이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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