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서]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 국회 기자회견 개최
 

  일시: 2023년 2월 15일(수) 13:30 장소: 국회 정문 앞
 

2023년 2월 18일은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입니다. 그러나 참사가 발생한지 20년이 되었지만 아직 ‘대구지하철참사’ ‘2.18’이라는 명칭을 추모공간과 추모탑, 공식행사명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참사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안전한 지하철 · 안전사회는 요원한 상황입니다. 20주기 추모위원회는 대구지하철참사 20년이 지난 현재의 실상을 알리고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국회 앞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20주기 추모 사업은 대구지역을 넘어 한국 사회에서 재난참사가 갖는 사회적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로 만들기 위해 ‘2.18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아울러 ‘2.18’을 상징하는 ‘2,180명’의 추모위원을 전국적으로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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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에는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 태원참사 유가족 등 재난참사 유가족들이 참석과 발언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민들과 함께 추모위원으로 참여한 각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국회의원들도 함께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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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위원으로 우원식, 이탄희, 오영환(국회 생명안전포럼 대표 및 연구책임의원), 이정미 당대표, 심상정, 이은주 의원(정의당) 등 23명의 국회의원이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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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15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대구지하철, 세월호, 이태원 – 참사의 진상규명은 왜 이뤄지지 않는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립니다. (*참고 :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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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를 만들기 위한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들과 시민사회의 20주기 추모 기자회견과 사업에 언론인들의 취재를 요청합니다.

▣ 기자회견 순서

- 진행 : 김혜진 생명안전 시민넷 상임공동대표

1) 묵념

2) 여는 말씀

송경용 신부(2.18대구지하철참사20주기 추모위원회 상임공동대표)

3) 국회 추모위원 발언
- 오영환 국회 생명안전포럼 연구책임의원
- 이은주 정의당 원내대표
- 국회 추모위원 발언 :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양정숙, 이수진(비례), 이용빈 의원 등 추모 발언

4) 희생자 대표 말씀
- 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대책위원회 윤석기 위원장

5) 참사 유가족의 목소리
- 대구지하철참사 유가족
-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부대표

6) 노동·시민사회 대표 발언
- 명순필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 상임의장

7) 대구지하철참사 20주기 추모위원회가 드리는 글 낭독
“국회, 정부, 대구시, 시민들에게 요청드립니다.”
- 기자회견문 낭독 : 공공교통네트워크

* 현장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