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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은미 의원, 강기정 시장과 풍암호수 수질개선 협의

 

강은미 의원 - 강기정 시장,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 협의

강은미 의원,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 원점에서 재검토 하라”

강기정 시장, “주민동의 없이 절대 풍암호수 수질개선 사업 추진 않겠다”

 

24일,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는 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을 만나 중앙공원 풍암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주민과 전문가의 우려 입장을 전달했다. 

 

강은미 의원은 ‘광주시의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을 보면, 수심을 낮추고 저수량을 줄인 상태에서 지하수를 일 1,000톤을 유입하겠다는 것인데, △수심이 낮아지면 수온상승이 빨라져 부영양화가 촉진되고 녹조가 더 심해 질 수 있다는 점, △다량의 지하수 사용으로 지하수 고갈 및 주변지역 침하 등이 우려된다는 점 등을 들며, 수질개선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강기정 시장은 ‘깨끗한 수질을 갖기 위한 방안과 저수지원형을 유지하는 방안이 양립하기 어렵지만, 주민이 수용하는 방식이 아니면 절대 사업을 밀어붙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주민의견이 가장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시장은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R&D기술경진대회, 지역 오피니언 원탁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을 제안받을 예정이며, 주민 동의 없이 내년 4월 공사가 착공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강은미 의원의 우려에 답했다. 

 

강은미 의원은 ‘의원실에서 풍암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별도로 진행중이며, 12월 12일 주민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수질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이 가능한 기술공모 방식으로 수질개선 시행업체를 선정 할 것’을 주문했다. 

 

광주 서구 풍암저수지는 농업용저수지로 축소 되었으나, 주변이 도시화 되면서 그 기능을 상실하고 중앙공원 특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중앙공원 조성사업과 함께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가 농어촌공사로부터 풍암저수지를 매입하여 수질개선과 공원조성을 하고 광주시에 기부채납 할 예정이다. 

 

광주시와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수질개선사업에 필요한 278억원 가운데, 호안정비 및 비점배제 공사에 242억원, 장미원 이전에 20억원, 물순환장치 설치에 16억원이 두입된다. 

그 가운데 비점배제 공사는 풍암호수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차단하기 위해 박스형 우수관거를 우수 유입구에 설치하여 호수바닥을 통해 저수지 밖으로 흘려보내는 공사로 3㎡ 콘크리트 관거를 호수 바닥에 매설하고 수심을 1.5m로 변경하면서 저수량을 줄이는 풍암호수 정비사업 공사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강은미 의원은 12월 12일 박창근 관동대 교수, 호남대 송창수 교수, 강원대의 허우명 교수 등 수질관리 전문가와 광주시, 빛고을중앙공원개발(주), 광주환경운동연합과 주민대표 등을 토론자로 초대하여 풍암호수 수질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끝.

 

 



첨부파일
보도자료_11월24일_강은미의원_강기정_시장_풍암호수_수질개선_협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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