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예산 복구 이유로 회의 불참?
심상정 국민의힘에 강력 유감
□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11월 24일(목) 오전에 진행된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공임대주택 예산 증액 등의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예산심의에 불참한 것을 두고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
□ 이와 관련하여 심상정 의원은 “예산 증액 액수가 크고 집권여당으로서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증액된 예산의 대부분이 민생예산이다”고 지적했다.
□ 특히 심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예산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반지하 참사 앞에서 약속한 약자복지 정책을 뒷받침하는 예산이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약자복지를 말한 것은 허구였는지에 대해 집권 여당의 책임있는 입장표명이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 끝으로 심 의원은 “공공임대주택 예산증액 등을 이유로 여당 의원들이 예산심의에 불응한다는 것을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집권여당의 책임있는 태도가 아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