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중권 기사보다가 토나올뻔
연합에서 진중권을 높은 자리에 올려놓고 싶은가보다.
인터뷰 기사의 절반은 신변잡기다
토나올것 같아서 빠르게 건너뛰었다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현정부에 대해서는
1.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2.희망을 보여주다가 말았다
3.한동훈처럼 통큰 조치(인혁당 관련..)를 해야한다..
상당히 부드럽고도 우호적이며 내용도 짤막하다.

핵심 내용은 역시 민주당 까는거다
1.조국이후 진보가 몰락했다
2.진영보다 부정부패 척결이 중요하다
3.지금은 독재시대도 아니고 진영으로 싸울때가 아니다.

윤석열 장학생인가?
검사세력이 좋아할만하고 가장 다루기 쉬울 인간형.. 모든 소양을 정확하게 갖춘 사람이 바로 진중권이다
진중권은 인터뷰에서 무조건적 진영론자는 지력이 딸리는거라고 말했던데,
사실 조금만 지력이 있는 사람이어도 그처럼 검사의 활극에 휘둘리지 않는다
당신은 무슨주의자냐라고 이자에게 묻는다면 자신이 정리해놓은 말을 뱉겠지만
이야기를 좀더 풀다보면.. 또, 무엇이 그의 심리를 지배하고 있는가를 보면 이자는 그냥 검찰주의자다

또한 조국은 기수고 한동훈은 미수일 뿐이라고 지입으로 말해놓고도 한동훈을 찬양할수 있는건
검찰이 그리고 언론이 조국때처럼 몇날며칠을 들썩들썩 세상을 흔들지 않아서인가?

이런것이야말로 1+1이 2가 맞는가부터 다퉈야 하는 사람과의  소통문제다
또한 상상력이 극도로 부족한 사람과는 대화가 절대 안통하기 마련인데
그것을 이자에게서 느낀다..
검사가 펼쳐 보여주는 세상외에는 상상이 불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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