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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대표] 필사즉생 재창당! 위기에 강한 박인숙!



필사즉생 재창당
!

위기에 강한 박인숙!

 

정의당 창당의 꿈은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가 만들어 낼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화하는 진보정당’,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 ‘꿈꾸는 현실주의자들의 정당’, ‘민주주의자의 정당의 꿈은 좌초 직전에 놓였습니다.

급강한 비호감도, 정체성 혼란, 전략적 나침반 상실 등 혁신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습니다.

 

정의당은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창당한 정당입니다.

그러나 공존의 정치는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성급하게 이제는 하나를 택해야 할 듯 강박, 배제, 고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위기에 강한 박인숙, 죽을 각오로 나왔습니다.

 

위기의 정의당을 이끌어 낼 리더십은

부문과 일면식 전문성을 뛰어 넘는 종합적, 통합적 역량을 갖춘 리더십입니다.

 

정의당을 창당한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으로 나섰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노동, 젠더, 기후위기, 평화를 풀어 낼 수 있는 현장 정치에서 단련되고 체득된 전문성과 열정의 추진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의 꿈은 할머니가 되어도 진보정치의 길 위에서 세상을 바꾸고 진보적 집권을 이루는 것입니다. 정의당을 혁신하여 지속가능한 진보정치, 끊임없이 혁신하고 진화하는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몸을 던지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아직 시대적 소명’, ‘당원이라는 2척의 배가 남아 있습니다.

 

이순신의 배는 12척이 남았었지만, 현재 정의당에 남아 있는 배는 2척에 불과합니다. 1척의 배는 불평등, 기후위기, 평화 위협의 시대에 대안 정치세력 정의당의 시대적 소명입니다. 또 다른 1척은 간난신고를 견뎌내고 있는 당원입니다. 여기로 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는 10%도 안 되는 세상, 모든 기회가 차단된 2030 청년세대, 여전히 성차별ㆍ젠더 폭력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여성, 공룡처럼 성장한 플랫폼 경제 구조 속에 허덕이는 자영업자와 플랫폼 노동자, 폭염과 폭우가 계속되는 기후위기 속에 가장 먼저 고통 받는 농민과 사회적 약자들, 전쟁 불안 시대 한반도 평화 등 응답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 많습니다.

 

얼마 전 비례국회의원 사퇴 촉구 당원총투표가 당원들의 요구에 의해 추진되었습니다. 찬반을 떠나 당원들의 행동에 우리 모두는 겸허히 성찰하고 당심을 무겁게 안아야 합니다. 당원들이 무엇이라도 기대하며 움직임이 있다는 것은 그나마 희망의 단초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정의당 당원의 자긍심을 되찾겠습니다.

 

저는 아직 남아 있는 2척의 배 시대적 소명당원의 힘을 기반으로 위기를 돌파하겠습니다.

 

필사즉생 혁신재창당으로 나가겠습니다.

 

1. 정의당의 최대 브랜드는 정의당입니다. 당명을 제외한 혁신 재창당을 추진하겠습니다.

 

즉자적이고 외피적인 혁신으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을 수 없습니다. 정의당이 변하지 않는 상태에서 당명 개정은 분칠에 불과합니다.

 

쪼그라든 당세를 더욱 악화시키고 국민들의 뇌리 속에 사라지게 할 것 입니다. ‘호시우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10년을 내다보는 눈으로 한걸음을 내딛더라도 큰 걸음을 할 때 입니다. 조급함과 긴급함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말이 시원한 혁신이나 청산이 아니라 약탈 자본주의 불평등 시대에 노동자,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지난하고,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쉽게 간판 바꾸고 색깔 바꾼다고 될 상태가 아닙니다. 이념을 선택한다고 당 정체성이 수립되는 것도 아닙니다.

 

현재의 비대위는 들어서자마자 여의도 정치를 청산하겠다며 여의도 사무실 이전을 호기 있게 발표했지만 불발했습니다. 이렇듯 보여 주기 식 혁신이 아니라 가죽을 벗겨내는 고통을 감당할 혁신이 필요합니다. 작은 기득권을 내려놓고 과거와 단절해 낼 무거운 용기와 결단입니다.

 

<정의당 10년 비전위원회>를 설치하여 폭넓은 진단과 날카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당원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는 혁신 재창당을 추진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명도 내용에 부합하여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뿌리 없는 이미지 중심 정치, 미래투자 없는 한탕 정치, 공부하지 않고 연구하지 않는 무능정치를 과감히 바꾸겠습니다.

 

2. 노동탈출시대를 중단시킬 새로운 노동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지지 기반이 없는 정당은 부평초와 같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답게 다시 노동정치 혁신과 재구성으로 새로운 노동중심 정의당을 만들겠습니다. 세력 확장 없는 재창당은 공염불 입니다.

 

노동 존중이 사라지는 노동탈출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더 좋은 학벌과 세습 자본을 통해 노동으로 부터 탈출하려는 시대에서 땀의 정의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노동중심 정의당이라함은 과거 민주노동당으로 회귀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괴물처럼 등장한 플랫폼 경제 구조는 기존의 법적 제도와 사회적 인식을 뛰어넘는 노동의 대변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플랫폼 경제 구조 속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와 플랫폼 노동자들은 종속되고, 자본은 공룡처럼 독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노동자와 자영업자의 경계가 모호하고 노동자인데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동의 대변화를 민감하게 연구하고 대응하는 역할이 정의당의 새로운 노동정치의 시작입니다. 플랫폼 독점자본주의 구조를 저지하는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조직노동자와 미조직 노동자를 대립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연대하기 위한 전략, 불안정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과감하게 정책과 자원을 투여하는 전략, 노동자 직접 정치 참여를 확대하여 노동정치의 주체를 새롭게 형성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진보정치의 통합과 연대를 추진하겠습니다.

 

3. 여성의 힘을 정치로, 페미니즘 정치를 재구성하겠습니다.
 

세상의 절반 여성과 함께 하는 페미니즘 정치는 중단 없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활동에 대한 성찰과 전략적 방향을 전환시키겠습니다. ‘에튜티드라는 태도가 중요한 정치의 미덕으로 등장하는 시대에서 그동안 우리는 어떻게? 얼마나? 공감의 정치를 형성했는지 성찰하겠습니다.
 

다양한 여성이 정치적 주체로 등장할 수 있는 정치세력화 임파워먼트를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몇몇 준비된 여성의 기회의 사다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밑으로부터 여성의 지지를 모아내고 여성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겠습니다.
 

비극적인 죽음으로 귀결된 신당역 스토킹 살해 사건을 보며 현재의 여성의 위치를 다시 확인합니다. “여성이라는 정체성은 호명 받았지만 자원분배는 받았는가?” 물음을 답하고 성평등 세상을 위한 3박자 페미니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여성의 경제적 독립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는 진정한 성평등한 사회가 아닙니다. 성차별 고용구조, 무임금 가사노동, 돌봄의 사회화 의제를 집중 연구하고 대안을 제출하겠습니다. 여성에 대한 경제적 분배를 만들어 내는 정치, 젠더폭력과 혐오를 중단시킬 사회문화적 성평등 실현, 여성 스스로 힘을 키우고 정치적 대표성을 강화하는 정치를 균형있게 만들어 내겠습니다.

 

성소수자, 장애인 등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권리를 보장하는 정의당의 노력은 더욱 끈질기게 추진하겠습니다.

 

4. 1030세대 정치인 등장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청년정치에 대한 재구성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청년정의당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당전체가 책임지겠습니다. 청년정의당과 함께 10대 청소년기부터 청년까지 정의당을 통해 정치를 경험하고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당의 확장 전략과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으로 인식하고 부대표로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답을 제시하기 전에 먼저 청년들과 소통하고 스스로 답을 찾아나갈 역량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당전체가 수용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세대 공존의 리더십을 세우겠습니다. 리더 혼자만 조명 받고 당 자원을 흡수하는 독점적 리더십에서 당원들의 힘을 모으고 다양한 리더십이 중층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공존의 리더십으로 리더십 모델을 바꾸겠습니다.

 

5. 지역구 돌파 정당으로 체질을 바꾸겠습니다.
 

정의당의 취약성은 지역정치의 허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느새 비례중심 정당이 된 정의당은 지역정치의 부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돌파를 위해 지역 정치 자원을 과감하게 지원하고 지역정치로 단련된 정치인들에게 우선적 기회의 문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례대표의 기회가 다음 지역돌파에 기반이 되지 못하는 현실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비례연동제만이 아니라 지역구 돌파를 위한 정치개혁방안을 연구하겠습니다.
 

원내와 원외 통합력을 강화하고 비례의원에 대한 당의 전략적 개입을 강화하겠습니다. 비례의원은 당의 전략적 자산입니다. 그러나 당선된 이후에는 당적 개입이 쉽지 않은 관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4년 임기를 채우는 것만이 미덕이 아닙니다. 대중정치인에 맞는 대중적 정치활동과 당의 필요에 따라 재ㆍ보궐선거 출마 등 전략적 역할 수행에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중간 평가제 도입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중간허리와 뿌리를 만들지 않고 외부로부터 이미지 차용식의 영입은 지양하겠습니다. 현장 정치 활동과 현장 정치인을 배제한 지금의 난맥상은 지역정치의 부실과 당심을 갉아 먹는 것입니다. 과감히 청산하겠습니다.
 

당의 회생을 위한 민생정치로 과감한 좌표 이동은 지역 민생센터 구축을 통해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지방선거이후 제가 사는 지역에 민생살림연구소를 당원과 함께 설립하고 민생정치 거점을 마련했습니다. 구호로 외친 지역마다 민생센터 설립을 현실화 할 수 있는 과감한 대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당장 어렵다고 언 발에 오줌두기 식혁신은 미래가 없습니다. 다음을 준비하는 투입 없이 산출도 없습니다.

 

차가운 열정을 뜨거운 열정으로 전환시키겠습니다.

차가운 열정의 시대라고 합니다.

정의당의 현실과도 맞닿은 말이기도 합니다. 당원들의 차가운 열정이 뜨거운 열정이 되도록, 시민들의 차가운 지지가 뜨거운 지지가 될 수 있도록 죽을힘을 다하여 혁신하고 또 혁신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인숙, 진보의 한 길]

- 정의당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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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계양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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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전국여성위원장, 민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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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국회의원후보, 계양구청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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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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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여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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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무상급식국민연대 상임대표()
- GMO
반대 전국행동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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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살림연구소 으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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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아이쿱생협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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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물산노동조합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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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 석사
- 저서 [여성정치의 정석 - 할당을 넘어 동수정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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