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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10년평가위원회 의견수렴

  • [당원] 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의 한계
  • 의견 1
    국내에서 부정적으로 이미지로 각인된 페미니즘 키워드로부터 탈피해야합니다.
  • 저는 30대 남성입니다.
    양성평등의 가치는 중요합니다. 
    양성평등을 위한 페미니즘이라면 찬성하지만,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급진적 페미니즘을 연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합니다.
    단어의 이미지가 오염되었다는게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페미니즘의 가치를 버리자는게 아니고, 당차원의 전략적인 이미지 마케팅의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페미니스트라고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들은 이것에 대한 심각성을 못느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 단어의 이미지가 이미 국내에서 오염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기를 못하십니다.

    지난 선거때 페미니즘이라는 키워드를 들여온것부터 2030대 젊은 남성들이 많이 이탈했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이라는 단어 대신 양성평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도 방법이겠지만,

    일단 정의당 = 페미정당이라는 이미지부터 지워버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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