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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10년평가위원회 의견수렴

  • [당원] 노동자 곁에서, 시민 속에서 재창당합시다!
  • 의견 1
    노동위원회와 지역위원회 내실있게!
  • 의견 2
    당원과 지도부간 의사 소통 강화 방안 마련
  • 의견 3
    이번만큼은 제대로 끝까지 쇄신안 실행!!!

  • 대선에서 워낙 치열한 박빙이었던지라 어쩔 수 없이 민주당에 투표하고 미안한 마음에 입당한 당원입니다. 입당하면서 지역위원회와 노동위원회에도 가입한다고 체크했는데도 지역과 노동위 어느 쪽에서도 지금까지 연락 한 번 없네요. 심지어 지역위는 지선 출마자까지 있었는데도요. 당이 왜 이런 성적을 거뒀는지 이해가 됩니다.

    모두가 노동과 지역 중심에 놓고 쇄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연합니다.

    문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냐는 것일텐데요. 치열하게 논의를 해야겠지요. 당원들의 결속력을 높여 당이 유기적으로 굴러가도록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와 달리 나름의 성공을 거둔 진보당의 사례도 면밀하게 살펴봐서 배울 건 배워야 하고요. 서비스연맹이라는 진지와 진보당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봐야 합니다. 정의당에는 패배하고 후퇴해도 다시 모여 재편성하고 재기를 도모할 진지가 있습니까?

    당의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단 해당분자들부터 출당시켜야 합니다. 특히 진보너머같은 무리와 당게에 죽치고 앉아서 반여성주의 헛소리만 하는 무리들을요. 이들은 존재 자체로 당의 결속력을 헤칠뿐더러 당원과 지도부간의 의사소통에도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진보의 정신을 훼손하는 사람들과는 제대로 절연합시다. 진중권씨도 탈당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은주 비대위원장의 글 잘 보았습니다. 사민주의를 명확하게 내걸고 재창당하자는 내용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당이 추구하는 미래상이나 이념을 너무 협소하고 명확하게 규정해버리면 소모적인 논쟁만 불러오기도 하거니와 사회주의 동지들의 참여를 위해서도 "자본주의 폐절"에 관한 부분은 상징적으로라도 남겨 두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일단은 쿠팡, SPC, 거제 하청 노동자들의 투쟁에 전당적으로 결합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탄압당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면서 당을 추스려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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