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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배진교 원내대표, 윤석열 후보의 위험천만한 안보 의식 개탄스러워

윤석열 후보가 선제타격론만이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다는 위험천만한 발언을 했습니다. 한반도를 핵미사일 날라다니는 전쟁터로 만들고,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겠다는 것입니다.

미사일 조짐이 보일 때마다 먼저 치는 것이 윤 후보의 외교 전략입니까. 국민들을 체스판에 앞세우는 졸병보다도 가볍게 여기는 대통령 후보가 세상 천지에 어디 있습니까.

더 심각한 것은 킬체인으로 선제타격하고나서 한반도 안보를 어떻게 책임지겠다는지 후속 대책도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작계 5015'도 모르던 텅 빈 지식 곳간이 고작 몇 달 사이에 채워졌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최소한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 미중 전략 경쟁, 한일관계에 대한 외교적 해법 정도는 국민들의 목숨이 달린 안보 사안인데 신중하게 고민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공부하려는 시늉을 보여도 모자란 판국에 주변국들을 자극하며, 국익을 해치고 있으니 개탄스럽습니다.

'청년들 대부분 중국을 싫어한다', '멸공' 등 지금 국민들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는 것은 윤석열 후보의 말입니다. 입을 열수록 대통령 자격 미달이라는 것을 윤 후보 스스로 입증하는 셈입니다.

2022년 1월 11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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