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 [보도자료] 강은미의원, SPC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 촉구 기자회견

 
 

SPC파리바게뜨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 촉구 기자회견

 

정의당 강은미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은 오늘(11) 오전 920분 국회 소통관에서 SPC 파리바게뜨의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와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2017년 정의당은 파리바게뜨의 불법파견 문제를 세상에 알렸고, 강은미 의원도 당시 정의당 부대표로 파리바게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파리바게뜨는 불법파견 등 노동관계법 위반으로 5,378명의 불법파견 노동자에 대한 직접 고용과 110억 원에 달하는 미지급 수당 지불 이행명령을 받았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임금 수준을 통일하고, ··가맹점주 협의회 구성과 부당노동행위 책임자 처벌 등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 약속했다. 214, 파리바게뜨는 합의 이행완료를 선언했으나, 합의 주체인 노동자, 정의당은 그 이행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 오히려 사회적 합의를 어떻게 완수했는지 공개 토론회를 통해 밝혀달라 요구했지만 공개 자리에 나오지도 않고, 구체적 해명도 없었다. 그저 완료주장만 계속하고 있다.

 

강은미 의원은 다시 한번 SPC파리크라상에 공개적으로 요구한다. SPC파리크라상이 4년 전 합의한 사항에 대해 이행완료 했다는 객관적 증거와 내용을 밝혀달라. 4년 전 합의 주체였던 정의당도 함께 할 것이니, 당시 합의 주체들이 모여 객관적 검증 테이블에서 공개적으로 확인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강 의원은 노동자들이 흘린 땀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기 위해 비정규직을 양산하고, 처우를 차별하는 것은 선진국 대한민국 노동자 현실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시민대책위와 화섬식품노조는 매월 100여 명의 조합원을 탈퇴시키고 있는 과정에서 합의의 당사자도 아닌 피비파트너즈의 사외이사가 전화를 걸어 동일임금 적용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고 한 것에 대하여 부당노동행위부터 중단하라고 이야기한 것이 어찌 합의사항 이행에 대한 수용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가. 또한 정의당에게도 종이 한 장 던져주고 합의사항 이행을 주장하는 것도 인정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라며,

 

“SPC 파리크라상은 사회적 합의 이행 검증을 위한 객관적 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이행 검증을 위해 합의 주체들 간의 토론회를 제안하며,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한다고 마무리했다.

 

붙임1. 공동기자회견 사진


 

붙임2. 화섬식품노조 보도자료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