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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료

  • [학습소모임] [보고] '각양각색' 2차 모임 _ 4차 산업과 미래에 대한 인식 공유

2020 학습소모임 지원사업

( 각양각색 ) 결과 보고서

 

1) 모임 진행 개요

회차별로 작성

진행한 회차에 맞게 표를 복사하여 추가로 작성

 

 

( 1 ) 회 차

모임날짜

2021. 01. 23

장소

‘ZOOM' (비대면 회의 프로그램)

참석자

박창훈, 이성재, 이재혁, 이하나, 임정화, 장석호, 최정웅 당원

학습주제

4차산업에 따른 사회 변화 탐구

학습내용

  1. 차 산업혁명 알아가기
  • 책을 읽고, 4차 산업혁명, 10년 후 세상에 대한 기술혁명에 대한 각 세대의 경험 공유

지원금사용

내역

구분

금액

비고

① 강연비

 

 

② 도서구입비

136,080

도서구입비 (9)

③ 장소사용료

 

 

④ 다과비

 

 

⑤ 기타

 

 

 

토론 내용

장석호 : 흔히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들이 많아 취업문이 좁다고는 하지만, 반대로 로봇의 투입으로 좁아지는건 아닐까?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게 되었던 계기.

 

이 책은 안정적인 직업이나 직장을 선택해 일생의 업으로 삼는다는 것부터 위험한 발상이라고 함. 사회 모든 영역이 디지털화되고 그로 인한 거의 대부분의 영역이 자동화로 변화면 평생직업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며, 구직자도 변화해야함.

 

로봇시대의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측됨. 세계적으로 기본소득 논의가 떠오르고 잇는데, 아직도 거대한 주제를 이끌어나갈만한 담론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을 넘어서 소득과 동시에 노동을 통한 성취가 사라지게 되는데, 자존감과 정체성을 훼손당할 다수의 사람들에게 어떻게 그 빈자리를 채워줄 것인지가 로봇시대의 중요한 과제이기도 함.

 

 

데이터와 알고리즘만으로 이루어진 AI는 빠르게 변화하는 인간윤리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함. 이루다만 보아도 알 수 있음 (불법 대화내용 수집이라는 것이 있었지만 결국 알고리즘을 이용한 것이기에.._)

 

주어진 데이터만으로 일을 하는 AI는 그 한계 역시 벗어날 수 없음.효율적으로 뛰어다지만,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사회적으로도 논의가 안되었음.

 

토론 내용

최정웅 - 코로나는 4차산업혁명을 가속화시키고 있다.

독일은 산업 4.0과 동시에 노동 4.0도 출범시키며 광범위한 토론하며 비관적, 낙관적 전망을 공유하고 있음.

 

일자리의 크나큰 변혁이 일 것이지만, 여전히 문제는 사회제도, 정치일 것. 사법체계에 있어 합리적인 추론은 인간이 더 나을수도 있음.

 

임정화 - 노동자 입장에서 일자리 감소 협박당하고 있는 사회, 노동자는 어쩔 줄 모르고 판이 바뀌는대로 끌려다니는 양상. 정당차원에서의 행동이 있어야 함.

 

인공지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함, 제대로 건드리지 않으면 인간착취, 차별구조의 공고화를 우려. 현대기술의 탈을 쓴 착취의 지속화를 멈출 방안을 고민해야함.

 

이승엽 교수 ‘4차산업과 노동자료가 4차산업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음. 노동의 정의 재조직화 / 독일 노동이사회 사례에 이어 기술을 인간학적인 가치에 편입시켜 생각해야함. 인간의 가치를 훼손해서는 안됨.

 

기계화에 대비해야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우리가 만든 기계인데, 수동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이 안타까움. 기계화가 인간을 소외시키고 있음.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기 위한 세가지로 주거, 의료, 교육을 꼽는데, 이 세가지는 시장에 맡겨선 안됨. 현안 이슈중에서는 의료민영화를 막기위한 노력 필요 할 것임.

 

이성재 - 기술발전은 멈출 수 없음. 기술발전 속에서도 인간은 결국 살아가야함. 기술발전을 어떻게 통제할 것이냐가 관건임,

 

알고리즘 자체가 중립적이지 않다. 알고리즘 개발자를 통제할 수 있는 정책도 필요함.

 

인간을 다루는 직업은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 특히 정신적인 것 등 인간의 교감모습은 아직 기계가 구현할 수 없음.

 

앞으로 판사직업이 중요하다 판단하는데, 유무죄를 판단하는데는 인간의 집단지성이 판사 개인의 판단보다 좋을 수 있음 (배심원제 등)

 

로봇이 일을 대신 해주는 사회에서 여가도 중요해짐. 여가산업에도 관심을 가져야함.

 

토론 내용

박창훈 - 경비노동자 문제가 있음. 노후아파트도 자동문을 설치하고, 경비초소도 창고화되어 의미가 사라지는 시점.. 경비가 필요없어지는 시기임. CCTV를 늘리며 경비 인원도 많이 감축됨. 결국 있는 경비원을 청소인력으로 돌리며, 실직시킴.

 

이하나 - 키오스크가 꼭 편리하다고 할 수 없음. 아파트 택배보관함은 크기가 한정되있어 모든 택배를 담을 수 없음. 안에 식품이 들어가 있으면 관리단이 풀어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사태도 발생. 경비인원은 줄여놓고 보관함 오류가 생기면 해결할 사람도 없음.

 

음식점 키오스크는 성인남자 기준 키임. 획일적인 적용이 불편함을 초래. 편리한점도 있지만 불편함도 많음을 느낌.

 

기업체는 어떻게든 활용함. (Ex 마켓컬리의 인공지능 시스템 사례) 그러나, 마켓컬리를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인지적 능력을 가진 시민만 혜택을 봄. (휴대폰인증 못하거나, 스마트폰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혜택을 못받음)

 

얼마전 동파에 테슬라가 차량 키 인식을 못되 손잡이가 열리지 않아 차 문을 열지 못한 사례가 있었음. 동파 시대에 디지털은 무엇인가 생각. 극한의 기후를 극복할 수 있는 디지털은 아직 나오지 않앗구나 싶음.

 

인간이 달에 가는 수준의 과학기술은 발전햇는데 하반신 마비자는 왜 일으키지 못하는가에 대한 생각도 함. (돈이 안되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발전은 누가 돈을 가져가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함. 상업적 목적으로 봤을 때 친환경, 수소, 전기차도 먼 미래로 보고 있음. 가솔린회사가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에.

 

비대면 교육은 교육부가 성공적이었다고 하나, 학부모 학생의 만족도는 20% 수준임. 방통대는 오랜전부터 온라인 원격수업해왔는데, 배움의 열정에 있는 사람들이 왔을 때 높아지는 것 뿐. 방통대에서도 지역학습관을 만들어 따로 배우고 있음. 100% 온라인은 불가능한데, 교육부에서는 가능할 것처럼 설계했다는 느낌.

 

코로나와 비대면 교육을 거치며, 교사들이 학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는 계기를 가졌다 함. 학교는 지식전달의 장의 역할을 벗어남. 학교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와 시민교육의 장으로 변화해야함. 학습공동체의 장을 열어야함. 시민을 키우는 곳이니 똘똘한 아이를 키워야 한다.

 

다가올 미래에 대해 너무 두려움에 떨지 않아도 된다. , 계속해서 불만을 말해야한다고 생각.

 

토론 내용

이재혁 - 일상, 부분을 중심으로 읽음.

 

학교 온라인 클래스가 오프라인 학습까지 커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하였음, 청소년을 위한 정책적인 고민이 필요한 시점.

 

비대면 시대에 학생들이 겪는 고충을 위주로 정책 수립이 이뤄져야함.

 

기계사회 도입하며 노동력에 대한 관점이 달라질 것이기에 어떻게 해야 진보정치가 커버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대안 마련에 힘써야한다고 생각함..

과제

 

빈곤, 노동, 여성 이슈를 심층 분석하기로 함.

노동 분야 - 최정웅 당원 준비

여성 분야 - 임정화 당원 준비

 

다음 모임까지 4차산업을 대비한 정책을 하나씩 생각해오기로 함.

(범위 -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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