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해 정의당은 제대로 된 입장을 밝혀라
심상정대표님.
조국사태 이후 여전히 박쥐노릇을 하는 것을 보니 안타깝습니다.
젊은 의원들이 왜 조문을 하지 않는지 이야기 한번 해봤습니까?

죽은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변명하지 마세요
그럼 지금 전국 교도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죽을 때마다 조문가시겠네요...
아~~ 박원순시장은 높은 사람이었고 당신과 같은 이너써클멤버였으니 가야된다고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조국사태에도 어찌 득을 볼까 눈치만 보다 뭇매를 자초하더니
이번에도 마찬가지네요..

여당 성향의 인간들이 탈당하는게 그리 두려운가요??
정의당이라는 이름이 탈당하는 몇몇 인간들때문에 무너진다면 정의라는 단어는 쓰면 안되죠.
설령 한명의 당원이라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정의롭게 행동하세요...

입으로만 고소인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하지마세요
그럼 조문을 가지 말았어야죠. 당신의 입으로 2차 가해라고 말을 하면서 행동은 그렇게 하시네요

진짜 노의원이 그립습니다. 제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할 배짱.. 겉으로만 깥치지 마시고
참여댓글 (4)
  • 생각하는자

    2020.07.14 12:33:58
    이 글은 박제돼 두고두고 회자돼야 할 듯. 대한민국 소위 진보를 참칭하는 자들의 오만방자함과 꼴통스러움과 망하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글로서... 마지막에 노회찬을 끌어들이는 것까지 완벽.
  • 상어구이7

    2020.07.14 15:12:26
    당신 제정신인가? 노의원이 그립다고? 노 대표님이 그리운데 이따위 망발에 가까운 글을 써내려갈수 있는가? 미투 의혹과는 다른 결이겠지만, 최소한 진보 지지자들 대다수는 노회찬 대표님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안이 있었다고 해서 조문을 안가겠다 이따위 망발을 한적이 없었다. 오히려 모두가 직접 나서서 불법성을 다퉈주었고, 안타까운 선택을 하셨을땐 모두가 추모했다. 지금까지도 정의당과 노란색을 보면 노회찬 대표님을 떠올리곤 한다. 아직도 초록색 6411번 버스를 보면 노회찬 대표님을 떠올리곤 한다.
    이번에 어차피 인연도 없었던 류호정/장혜영 의원이 조문을 안가겠다고 하면서 '피해 주장 호소인'에게 지나치게 무게중심이 쏠린것은 국민 대다수에게 비판받을만 했고, 그건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당신 지금, 탈당하는 몇몇 인간들이라고 표현했나? 겨우 몇몇 인간으로 보이나? 지난 총선기간 시작부터 정의당은 이미 주저앉았다. 당신이 진성 정의당 당원인가? 그럼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때이다. 정의당은 지금 6석이다. 그것도 심상정 대표님을 제외하면 모두 비례로만.. 심상정 의원도 고양에서 겨우겨우 이긴것이고, 앞으로 창릉신도시가 들어서면 심상정 대표에겐 더욱 어려운 지역이 될거다. 이게 무얼 의미하는지 알고는 있는가? 지난 선거때, 이번 사태 때까지.. 탈당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지지자가 빠지고, 지지율이 떨어지면 결국 정의당은 교섭단체까지 바라보던 진보정당이 아니라 녹색당이나 무소속과 다름없는 '극소수'진보정당이 된다. 지금처럼 계속 4년을 간다면, 정의당은 겨우 2~3석정도의 의석을 가져오겠지. 그걸로 뭘 할 수 있지? 법안 발의 하는것조차도 힘든데? 현실을 바라보길. 진짜 여론을 바라보길.
  • kneider

    2020.07.14 21:11:53
    어찌해. 추천한다고 잘못 눌렀어요. 추천안해요. 빼주세요.
  • 찬물전용

    2020.07.15 01:36:44
    국민의 눈높이가 아니라 당원의 눈높이를 외치다 스러져간 통진당이 떠오르는 군요.
    노회찬이 그립다고요? 인간 노회찬이 있었다면 저 새파란 페미얼라들이 평생을 시민사회를 위해 살아온 한 인간의 죽음을 능멸하는 것을 방기했을까요.

    님 응원합니다. 님같은 맹동주의자의 우동사리 가득한 열성이야 말로 수명을 다한 이당이 소멸하고 새로운 진보정당의 탄생을 앞달길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