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대표들 말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그간 당원으로 있으면서도 접속도 하지 않고 매 달 돈만 보내고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나서 당원 참여 게시판을 찾았습니다. 

여성신문에서 연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현했지만 그것은 여성신문이기에,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고소한 고소인인 여성에게 주목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정의당은 여성신문일까요? 저는 의문점이 듭니다.

노회찬의원이 돌아가실 때에도 5000만 원 받은 범죄자니까 조문 안 하시겠다 하시겠어요?

사람이 죽었어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여성일보에서 성범죄자라고 욕하고 난리를 쳐도 우리는 그래도 사람이 죽은 사안에 대해 애도는 하고 그 뒤에 무엇을 하든 그게 조사든 뭐든 해야 하는 게 순서라고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안 가는 건 상관 없지만 어떻게 정의당 대표들이 여성의 인권만 지금 얘기하고 있는 것인가요? 사람의 죽음도, 노동자의 죽음도, 사회 인권가의 죽음도 다 대변해주시면 안 되나요?

성희롱이든 뭐든 우선은 고소장만 접수된 사안이니 장례 후에 해도 되지 않을까요?

당신들의 직위를 생각하지 않고 정의당의 탈을 쓰고 발언한 부분들이 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도 너무 화가 나서 탈퇴를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시길 바라시나요?
참여댓글 (7)
  • skyv33

    2020.07.12 15:59:43
    패륜 메갈은 병이에요. 얘네 안바뀝니다. 빨리 탈당하세요. 노회찬 정신은 사라졌습니다.
  • 지나가던

    2020.07.12 16:07:15
    메갈들한테 돈 한푼도 주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가정교육좀받아

    2020.07.12 16:21:51
    전 페미니즘 지지합니다.
    그 방식과 강약도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그런데 인간존중이 없는 두 페미니스트가 한국 페미지즘을 똥통에 처 박으셨네요. 장하십니다.
    제가 알고 있는 페미니즘은 남여 차별이 없는 평등을 추구하며,
    그속에는 인간존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형수의 장례식장에도 애도함이 예의이고 용서할 수 없다면 가지않으면 될 것을.
    페이스북 원격 깽판이란 희대의 족적을 남기신 두 양반의 업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위대한 두분을 발굴하신 정의당 여러분들의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당신네들은 페미니즘을 입에 담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야!
    페미를 욕보이지 마라 워마드로 가~
  • 희우아빠

    2020.07.12 20:37:18
    정의당 한심하네요.
    노회찬의원이 열받아서 관뚜껑열고 나오시겠네요.
    정의당이 어쩌다 이지경이 되었는지
    이상한여자 들이더니 당이 망하는군요.
    당신들때문에 농민과 노동자들의 권리는 죽어간다는것만 알아두시길
  • 준스

    2020.07.12 20:53:44
    수권정당이길 포기한거죠
    저번에 유투브에서 박원석 전의원이 정의당이 수권정당 목표로 하는 정당 이라길래 헛 웃음 나던데
  • 준스

    2020.07.12 21:02:49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미통당도 말 가려서 할정도인데 아직어려서 기본적인 예의를 모른다고 하기엔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애들 놀이터도 아니고 정의당 정말 한심합니다
    국회의원은 어려서 그렇다고 잘몰랐다고 하는 자리가 아니고 국회의원은 젊은 애들이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력을 검증받은 사람이 실력 발휘하는 자리입니다
    정의당이 비례 1번 2번 저렇게 실력발휘 하라고 뽑았다고 한다면 할말 없구요
  • 노답정의당

    2020.07.13 11:12:34
    님의 후원금으로 이런일이 또 반복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