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범진보의 지지성향을 가진 사람입니다.
정치적 지지층 친노임을 밝힙니다.
먼저 정치적 특성을 밝히는 이유는 지금처럼 어수선한 시기에 범진보의 분열을 초래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제의견이 핵심정의당 지지자들에게 상처가 된다면 그냥 저쪽 사람이겠거니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박원순시장의 죽음으로 시끄럽죠. 
지금 범진보간의 갈등의 골도 깊어지고 있고요.

그런데 이쯤에서 무리를 일으킨분들 버티지말고 수습을 하시는게 어떨까요?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게 용기입니다.

박원순시장이 고소를 당한 상태일뿐인데 확정판결받은 성범죄자 취급작태가 저질 언론들은 그렇다 하더라도
입법기관인 국회의원이 할 행동은 아니라고 봅니다.

법을 만드는 사람이 3심제는 알고 계신지 의문이고요.

100번 양보해서 진실이 그렇다고 칩니다.
그 잘못이 죽음에 이르게할 범죄인가요?

물론 스스로 죽음에 이르른것 같지만, 그 망자에게 꼭 침을 밷어서야 하겠습니까?

그대들이 얼마나 깨끗하고 정의로운지 모르겠지만, 한사람의 죽음앞에 하는 조롱을 보면서 그대들이 정치적 명운도 끝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나신 대리게임 양반은 얼마나 그렇게 정의롭게 사셨나모르겠지만, 

장례식이나 애도를 안하시려면 그냥 조용히 계시면될 것을, 당신이 얼마나 깨끗하고 위해하길래 망자의 주검에 침을 밷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잘나신 그대 대리게임 논란으로 정의당 지지율이 떨어질때, 그대는 목숨은 커녕 금뺏지 하나 던질 용기도 없던 양반이.


예를 들어봅시다.

심상정부친께서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타인의 가족 4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돌아가셨다고 칩니다.

부고장을 돌리고 애도를 해달라했더니, 동료국회의원이 잘못없이 죽은 가족들의 고통을 생각해 장례식에 참여할수 없다고 불참을 넘어페이스북에 써두었다고 하면 어떤생각이 들겠습니까?

그대들이 페이스북에 싸 놓은 사자살인이 박시장 유가족에게 어떻게 상처까될지 생각안해보셨나요?


노회찬의원이 서거하셨을때 범민주진영은 크게 애도 했습니다.

그리고 논란이 되는 사건이 설령 진실이라도 그게 죽음에 이르게할 잘못입니까?

주변지인 몇명은 노회찬의원 죽음을 술자리 안주삼아 비아냥 대었을때, 전 그들과 절교까지 했어요.

그대들 듣보잡 두사람이 얼마나 대단하시길래!?

그런 논리라면 깨끗하고 위대한 분들이 노의원 관련 행사는 어찌 나가신데요?

금배찌를 처 드셔야 하니 안가실순 없으셨겠죠.





세상물정 모르는 젊은이라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두 국회의원분들. 그대들 보좌관달고 잘나가니 눈에 보이는게 없으신가본데, 당신들 거기갔는지 안갔는지 존재감 없어요.

깜도 안되는 분들. 그냥 자중이나 하시고 보수언론에 먹이감되서 범 야권 분탕질이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썩은 기득권 몰아내기도 힘든마당에 그대들때문에 야권이 얼마나 분열되고 있는지.

조용히 임기나 마치시기 바랍니다. 아닥하시고요.



정의당원래 전 투표하지는 않았습니다. 민주당만 찍었죠.

그런데 이사건 지켜보면서 결과에 따라

여기 지지하는 사람들 인간취급 안할 예정입니다.

제 지인 가족 모두다 미래당을 찍으면 찍게하지 이 집구석에 투표하는거 무슨짓을 해서도 막을껍니다.


사람에 존경부터 배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