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정의당이 이럴수가
전 정의당원이지만 저번 선거에선 민주당/열린민주당에 투표했습니다. 비례대표가 너무 부끄러워서요. 근데 결국 여기까지 오네요. 막장. 숨이 턱턱 막히고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 어떻게 지켜온 정당인데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다니. 어제 조문관련 의원인가하는 사람의 입장문 기사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이별을 고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억울하지만 떠납니다. 
참여댓글 (1)
  • 정의없는정의

    2020.07.11 22:22:52
    억울하고 분해서 저도 어제 필름 끊길 때까지 술먹고 일부러 홈페이지 회원 가입해서 작별을 고했네요. 근데 이 진중권스러운 것들이 우리 이야기 안 들어 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