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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당원] 정의당은 이런 당이다(라고 바랍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당은 항상 약자와 함께하는 정당, 노동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정당,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거대양당의 기득권에도 굴하지 않고
투쟁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는 정당 입니다. 그리고 거대 양당의 기득권에 의해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서서 약자를 위해 내일의 진일보하는 정당입니다.

현재 당은 혁신위라고 하였지만 사실상 비대위의 기능을 하여야 합니다. 
우리 정의당은 현재 백척간두의 위치에 있으나 그 누구도 이 위기를 인지하는 사람이 있어도 듣지 아니하고, 아니면 외면하고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의 현재 상황에 대해 탈당으로 떠나는 당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이제 3%대에 머물러서 국민의당같은 무색무취의 군소정당과
비교당하는 참혹한 현실입니다. 

어떻게 되었던 총선은 끝났고 당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였기 때문에 혁신위가 생겼다고 생각 됩니다.
분명 지금의 국회의원들이 잘 해낼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혁신위에게 바라는 점 입니다.

   현재도 진행중인 코로나 정국입니다. 우리 정의당은 이 코로나 정국에서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을 위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열심히 하고 게시겠지만 일반 소시민인 본인은 뭘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코로나의 전염성에 의해 노동의 권리가 크게 위협당하고
   있습니다. 봉쇄령으로 극도의 제한적인 이동만 허락된 상태에서  그들은 노동의 권리를 잃어가거나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뉴 노멀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세상은 전염병으로 인해 바뀌었습니다. 이 시대에 적응을 해야만 합니다. 국내에서도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 분들의 노동의
   권리가 위협당하는 상황에서 우리 정의당은 그들의 노동의 권리를 침해 당하지 않도록 방파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입법과 시민사회와의 연대가 
   필요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코로나 정국에서 문재인정부는 재난기본소득을 실시하였고 많은 찬반이 있었으나 결국 국민의 95%이상이 수령하는 상황입니다.
   거대 양당이 기본소득 문제에 군불을 때고 있는데 우리 정의당은 아직 여기에 대해 논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국민 고용보험
   가입 의무화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지만 역시 우리 정의당은 여기에 대한 논조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정의당의 거대한 담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자본주의의 검토의 필요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정국에서 소상공인, 비정규직 노동자들만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거대기업 삼성의 사실상 3대
   총수는 범죄를 저지르고도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노동자들은 보기힘든 거액의 돈을 가지고 변호사를 사고,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조지 플로이드 문제도
   표면적인 것은 인종차별이나 결국은 돈에 의한 계급의 갈등이라고 생각됩니다. 우리 정의당은 사회민주주의라는 이념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사회민주주의는 어떻게 현재의 시국에서 긍정적으로 적용이 될 수 있고 아직도 신자유주의를 맹신하는 집단을 퇴출시키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있는지 
   연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분명 혁신은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번 혁신위에서 장헤영 혁신위원장을 위시한 모든 당 지도부에서 우리가 민주당보다 더 나은 대안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우리 정의당은 미래통합당 처럼 적폐정당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 정의당은 분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믿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해 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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