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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에 바란다

  • [시민] 정의당을 매력당으로, 2020총선 4.15를 떠올리며 꼭 고칠점
1.정의당을 투표할 사람들 - marketing이 안된부분

보통 정의당에 투표할 사람들은 진보 유권자이다.
그리고 적극 관심층이다.
미통당, 미한당을 아주 싫어한다.
그리고 대선에서 심상정이나 문재인을 지지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미통당, 미한당, 황교안, 홍준표를
제압할 강한 진보정당은 정의당임을 각인했어야 옳다.

범죄자 소굴인 미통당을
강하게 맹폭을 날렸어야
선거판에서 분명히 존재감이 있었다.

그들이 공고하게
검찰개혁, 재벌개혁을 방해하고
경제질서를 양극화시켰음을
강조했어야 맞다.

그런데 위성정당 논란으로
안철수처럼 제3지대와 같이
양당을 모두 비판하는데에
시간을 너무 사용한 점이 패인이다.

원칙은 좋지만 선거때는 선거전략을 맞게
다시 구성해서 언론을 활용하기를 바란다.
선거는 이겨야 능사다.


2.비례대표 공천 잡음

정의당 안이나 정의당 바깥이나
비례대표 논란이 소란스러웠다.
정의당을 가장 강하게 대변할 수 있는
억압된 이들, 상징성이 큰 유명인물을
가장 앞순번에 내세웠다면
더 큰 힘을 발휘했을 거라고 본다.
그리고 논란이 있는 후보는
사퇴를 권고하고 후보 스스로가
비례순번에서 빠져나왔어야 옳다.
특히나 지역구보다 비례당선자가 많았던
특성을 고려해서라도 당내분란, 당 외부의 시선을
모두 생각해서 판단력을 잃지 말아야 한다.


3.정의당 대표정책, 대표인사가 너무 적고 안보였다.

정의당이라는 당명 부터가
지극히 노선이 불분명하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주화인사의 당이고
과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은
각각 노동, 진보좌파, 참여정부인사 등
대표성이 뚜렷했다.
정의라는 가치나 방향은
구체적인 명확성이 부족하다.

정의당이라는 당명을 유지한다고 해도,
정의당이라는 당명에 걸맞는
딱 어울리는 정책, 누구나 쉽게 동의가능한 정책,
누구나가 알고있는 정의당 인물이
떠오르지 않는다.

정의당 차원에서
의식적으로 자당의 브랜드를
잘 만들어서 홍보에 기를 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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