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해서 감사합니다. 심대표님 고생하셨습니다.
코로나 쓰나미, 쓰나미

미래통합당과 한국당의 승리를 저지하고,

더러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교묘한 

법망 회피 속에서 살아남은 정의당은 승리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더 나아가 우리의

독자 노선을 확고하고 단단하게 걸어가는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정의당의 생존과 아니 승리를 축하합니다.


코로나 쓰나미에 휩쓸려 가지 않은 확고한 우리의 지지층을

확인했습니다. 


제가 알 수 있는 정보로는 아- 아- 여영국후보 

이 사람 같은 분들을 바꾸지 말고 다시 한 번 지역구에서

밀어 줍시다. 부족한 우리의 자원을 집중해서 이런 분들을

지원하고 키웁시다.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이라는 두 보수 정당의 틈 바구니에서,

코로나 쓰나미 속에서, 위성정당이라는 현실적 선택 속에서

살아 남은 정의당이 나는 자랑스럽습니다.


견득사의, 이익을 선택하지 않고 정의를 선택한 정의당이

나는 자랑스럽습니다.


심상정대표님 살아 남으셨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저는 슬픕니다. 21대도 암울하고, 지역적이고, 극단적인

의회와 거리의 정치를 볼까봐...

그렇게 다양성을 원했는 데

에라이 바보같은 미래통합당과 한국당....


나는 원한다.

깨끗하게 결선투표제를 원한다. 비례대표제 폐지하고..

국회선진화법의 개정을 원한다.

의원내각제를 원한다.



욕을 먹을라나 나는 도꼬다이 홍준표가 살아 돌아 오기를 희망한다. 

그에게서 보수의 희망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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