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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희-1인시위】 선거제도 개혁을 배신한 미래통합당-민주당을 규탄 1인시위





자유한국당은 미래한국당이라는 비례위성 정당을 만들어 선거제도개혁을 퇴색하게 만들었으며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개정과 함께 보수통합을 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후퇴하는 선택은 미래통합당만 해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민주당은 선거제 개혁을 추진했고 또 미래통합당의 비례용 위성정당 창당을 강력하게 규탄하였습니다.
일각에서 나오는 비례민주당 창당 논의가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민주당에서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김대중대통령 이래로 내려 온 당론을 위반하는 것이며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저는 양 당의 정치개혁에 반하는 위성정당 창당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특히 민주당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촉구합니다.
오늘 오후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당원여러분과 함께 위성정당 창당을 저지합시다!

                                선거제도 개혁을 퇴색한 미래통합당-민주당을 규탄한다.

 

2019년 12월, “민의 그대로”의 국회를 위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를 통해 선거제도 개혁의 시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통과시켰습니다.
그 속에서도 민주당의 “최저이익선”을 지켜야한다는 요구도 불구하고 개혁의 시작점이라는 대의로 인하여 정의당을 비롯한 민주통합당, 바른미래당에서도 많은 양보를 해서 합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미래한국당이라는 비례위성정당을 만들어 선거제도개혁을 퇴색하게 만들었으며 미래통합당이라는 당명개정과 함께 보수통합을 하고 있습니다.
개혁을 후퇴하는 선택은 미래통합당만 해당하는 줄 알았습니다. 개혁을 후퇴한 이들에게 어떠한 미래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발언은 선거제도개혁의 몽니를 부리던 모습과 전혀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 개인의 생각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써 개혁의 사명을 받아안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시절 일어난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했습니다.
초심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담는 국회는 멀어져가고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선거제도개혁을 후퇴한 건 집권여당으로써 책임을 통감해야합니다.

자유한국당의 폭력에 맞서 의회가 아수라장이 되었을 때, 당시 4+1 협의 당사자들은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지 않았습니다.
미래통합당이 꼼수를 부린다는 이유로 같이 꼼수정치를 하겠다는 발상은 국민들의 정치개혁 열망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에서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김대중대통령, 노무현대통령 이래로 내려 온 당론을 위반하는 것이며 정치개혁을 열망하는 국민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집권여당으로써 촛불시민의 정치개혁 열망에 부응해야합니다.

개혁열망을 개악으로 대답을 하게된다면 많은 국민들께서 정치혐오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도 민심의 싸늘한 회초리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쟁상대는 나락으로 기울어져가는 미래통합당입니까?
미래통합당과 경쟁을 한다면 더불어민주당 역시도 같이 나락으로 기울어져 갈 것입니다.
하지만 정의당을 비롯한 다른 정당들과의 개혁경쟁에 서게 된다면 한국정치는 혁신하게 될 것입니다.

 

저 정민희는 정의당의 비례대표 후보자로서 민주-진보시민의 정정당당한 정치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은 누구와 더불어서 정치를 하는지 자신들의 위치가 어디쯤에 와있는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반 미래한국당의 정서만 이끌며 반사이익을 취하고자 하는 정치는 어떠한 정치의 혁신도 이끌어낼 수 없습니다.

이제는 반 미래한국당이라는 ‘반대만을 위한 반대’에서 벗어나 민생의 현장에서 국민들의 삶을 바꿀 정치를 해야합니다.
더 낮은 곳을 향해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는 노회찬 의원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민생의 현장에서 국회를 개혁하겠습니다.

 

2019.02.28.

정민희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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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댓글 (1)
  • 완소당

    2020.02.29 07:08:22
    님...그런 정열로 정의당 지도부와 대표앞에서 1인시위를
    하시는 것이 옳은 일입니다.
    역사앞에 죄를 지을 절대절명의 상황이 연동형 캡 30석때문에
    터져버렸고 이것을 되돌이는 일에 정의당이 나서서 국민에게
    사과하고 민주당등과 연대를 논의해야만 합니다.
    지금 얼마나 엄중한 상황인지 모른다면 유투브에 들어가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보시기 바랍니다.

    민주진보진영이 얼마나 큰 위기 앞에 있는데 고작 그런
    1인시위로 시간을 낭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