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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민진 대변인, 5기 제 6차 전국위원회 결과 관련

오늘 정의당은 5기 제 6차 전국위원회를 통해 비례후보 선출 방안, 지역구 출마후보 지원방안 및 비례경선 진행 방안 등 21대 총선 방침 전반의 결정을 마무리했다.

정의당의 총선 전략 첫째는 시민사회 연대 조직을 통한 외연 확장이고, 둘째는 사회적 약자 당사자들의 직접정치 플랫폼 마련이다. 지난 전국위 의결사항에 따라 그간 다양한 시민사회 단위들과 소통하면서 선거연대와 협력을 모색해왔다. 그 과정의 일환으로 정의당 비례 경선에 참여할 두 분의 외부인사에게 피선거권을 부여하기로 오늘 결정하였다.

한 분은 장애여성 당사자이자 인권활동가로서 (사)장애여성공감 대표, 전국성폭력상담소 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하고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으로서 역할을 해오신 배복주 님이다. 다른 한 분은 정치하는 엄마들의 전 대표인 조성실 님으로, 어린이생명안전법 제정과 비리유치원 명단공개 소송을 앞장서 이끌어오신 분이다. 정의당의 비전과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두 분이라고 생각한다. 이분들은 당내 공직후보자 심사 과정을 거친 후 21대 총선 비례후보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의당은 내일(10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될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직후, 배복주, 조성실 두 분의 입당식과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각계각층 시민단체와 정책협약 및 선거인단 참여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청년정당 미래당 및 범 진보·시민사회 단위들과 정책적으로 공조하고 연대하여 당의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오늘 전국위원회에서는 농어민 전략명부를 당선권인 13, 14번(여성의 경우 13, 남성인 경우 14번) 이내에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장애여성 비례후보의 경우 당내 비례경선 기탁금을 면제하고 국가 기탁금은 당이 지원해 일체의 비용부담 없이 비례 입후보할수 있도록 보장하기로 결정했다. 오늘 이뤄진 농어민 전략명부 당선권 순번 배정과 장애여성 비례후보 기탁금 면제의 결정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당사자들의 직접정치를 강화코자 하는 취지라는 점을 말씀드린다.

2020년 2월 9일
정의당 대변인 강 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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