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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기업신고방

  • LG U+ 와 통신3사 통신업의 노동착취와 부당이득 폭로


안녕하십니까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얼마전에 정의당에 온라인 가입한
사회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사회초년생 20대 청년 입니다

저는 LG U+ 하청 대리점에서 프리렌서 계약직으로 들어간
사원 이였지만

저의 업무는 계약서와 다른 사실상 단순 근로노동 이였으며 프리렌서지만 출퇴근 심지어 휴게시간 조차 없이 하루 10시간 이상을 서서 근무 하던 노동자였습니다

계약서상 저는 근로자사 아니고 프리렌서이기 때문에 최저임금을 받지도 못하며 인센티브제 입니다 

하지만 인센티브에 관한 정확하고 명실한 법률 조차 찾기 어려우며 사실상 사업장 대표가 주고싶은 맘대로 주는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특히 저같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많은 대리점이 청년들의 노동을 착취하며 심지어 계약서 조차 엉터리 입니다

본사는 알면서도 묵인하며 고액요금제
(9만5천원 이상 3개월 유지) 유치 판매를 강요하고 무언의압박 으로대리점에게 압박을 줍니다

본인이 작성한 서류의 지적재산권의 대한 저작권료도 사실상 모르는 청년들이 대부분이라 본인의 권리를 받지 못하며 대표들이 착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악습이 있는 통신업은 법의 사각지대가 너무 많으며
간부들이 부당이익으로 취하는 금액이 너무 큽니다

심지어 통신사 본사의 요금조차 금액이
어떻게 쓰이며 어떤 이용료인지
그 요금의 사용 목적이 나와 있지 않으며
5G 스마트폰 기준의로 기기값을 제외시키면
LG U+의 가장 낮은 요금제는 5만5천원 입니다

이 높은 요금은 저같은 서민 소비자에게
너무큰 부담이 될수밖에 없으며
정부에서 조차 이를 방관하며 신경써주지 않습니다

단통법이 시행되어도 지원 금액이 너무적어 있으나 마나 입니다

심지어는 제가 일했던 LG U+ 대리점의 경우에는
매장의 실적을 위해 저같은 소득이 없는 청년에게
강제로 기기당 150만원이 넘는 휴대폰 3개와 사물인터넷을
대표가 저의 명의도용으로 가장 비싼 11만5천원 요금제로 유치 시켜
벌써 휴대폰 빚을 갚을 생각만 해도 너무 힘이 듭니다
매달 빠져나가는 돈만 50만원 이상이며 일을해도
생활비로 쓰지못해

영양실조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가 자율신경 실조증이 왔습니다
그렇게 1달간 쉬지도 못하고 10시간씩 일하고 그만두었지만

대표가 저에게 준 금액은 고작 198만원 이였습니다
(10시간 근무 휴기시간 없고 쉬지도 못함)
고의로 아무것도 모르던 20대 청년들만 고용하여 저같은 사례를 겪는 저학력 저소득 청년들이 앞으로 갚아가야 할 요금제와 기기값이
최대 600만원 이상이 되어버릴수 있습니다

오히려 돈을 벌려고 일하던 노동자가 회사에 이용당하고 빚만 지고 말아버린것입니다

심지어 대출조차 이렇게 큰 금액을
갓 20대 사회 초년생에게 쉽게 빌려주지 않는데
통신업에는 이러한 단말기 제한 규제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일을 찾으려 해도
요즘같은 불경기에 취직이 잘되는것도 아니고
되어도 다 근로계약서가 아닌 프리렌서 일용직 영세사업자 계약서에 무언의 압박으로 싸인을 하라며 들이미는
다단계성 악덕업주들 밖에 없습니다

LGU+뿐만 아니라 KT,SK등 사실상 3사가 독점하는
3사 통신사 모두가 이와 비슷한 방식으로 경영을 합니다

다시는 저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신서비스를 자유와 인권이 보장된
대한민국 국민들이 통신의 자유를 저렴하게 누릴수 있게
통신업을 다시 국영화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통신3사의 독점과 부당이득
하청업체 하청 계약직 노동자들의 노동 착취를 보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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