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생태에너지본부,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발언하지 못하는 대한민국, 부끄럽다
- ‘기후위기’ 선포하고 석탄화력 벗어나야
23일(월),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유엔은 일본, 미국 등 석탄화력발전소를 신규로 건설하거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국가들의 발언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끄러운 일이다. 대표적인 탄소배출시설인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라는 이유로 신규 건설하고, 기후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탓이다.
기후변화는 이 시대의 가장 큰 위기이다.
정의당은 21일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참가한다. ‘기후위기’를 선포하고, 순배출 탄소를 ‘0’으로 만들어야 할 때이다.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는 기후위기와 핵발전의 위협에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9년 9월 18일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본부장 이헌석)
※ 문의 정의당 생태에너지본부 차장 이동광(ecoenergypart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