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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정미 대변인, 3.194주년을 맞아

 

오늘은 아우내 장터에서 우리 민중들이 대한독립을 외치며 들불처럼 일어난지 94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의 폭압과 무자비한 총칼을 두려워하지 않고 독립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내던진 선열들에게 다시 한 번 숙연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한다.

 

그 분들이야말로 세상의 부조리와 불의에 맞선 민주주의자들이었고, 진보적 시민들이었다.

 

오늘 우리는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뜻이 제대로 의미를 가지는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 돌아본다.

 

광복 이후 우리는 많은 정치적 발전을 이뤄냈지만, 일제부터 이어진 기득권 세력은 그 탈을 수시로 바꿔가며 사회를 좀먹어 왔다. 급기야는 재벌로부터 뇌물을 받은 검사는 면죄부를 받고, 그를 폭로한 의인은 유죄 선고를 받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진보정의당은 오늘, 아우내장터에서 스러져간 선열들을 되새기며 세상의 모든 부조리와 불의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한다.

 

또한 역사를 거울 삼아 박근혜 새정부가 평화공존의 동아시아를 이루기 위한 한일관계를 바로 정립해 나가기를 요청한다.

 

201331

진보정의당 대변인 이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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