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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최필립 전 이사장 MBC 지분매각 비밀회동 사과하라

<논평>

최필립 전 이사장 MBC 지분매각 비밀회동 사과하고, 정수장학회는 사회환원돼야

 

어제 최필립 이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수장학회 이사장직을 사퇴했지만, 이걸로 정수장학회 논란을 덮으려고 했다면 큰 오산이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집권 당시 국가의 강압에 의해 강탈한 장물인 정수장학회는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으며, 과거사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회환원 조치가 이뤄져야 할 문제다.

 

이와 더불어 대선시 파문을 몰고 왔던 MBC 지분매각 논란 사태와 부산일보 문제에 대해 아무런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최필립 전 이사장도 반성해야 마땅하다. 최 전 이사장은 이제라도 MBC 지분매각 비밀회동의 전모를 밝히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정수장학회가 보유한 언론사 지분의 처리 과정과 새 이사진 구성 등을 예의주시할 것이다. 정수장학회 측은 빠른 시일 내에 다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깔끔한 결론을 도출해주기 바란다.

 

2013226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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