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기 당직선거

  • [양경규와 함께 걷는 사람들-6] 임보라 섬돌향린교회 담임목사



반드시 이 시대에 왜 민주적 사회주의가 기반인 진보정치가 필요한지를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임보라(섬돌향린교회 담임목사)

 

제가 이 자리에서 양경규님과 어떻게 아는지를 설명하는게 도움이 될지 안될지 아직도 고민 중입니다. 교회에 적을 두고 있다는 것. 그 교회가 섬돌향린교회라는 것.

담임목사가 임보라 목사라는 것. 이런 것이 도움이 될까? 이런거지요.

 

양경규님과는 향린교회 때부터 그 인연이 이어집니다.

향린이 60주년을 맞으면서 분가를 했는데 작은 교회로 갈 사람들이 신청을 할 때 양경규님도 함께 오시게 되었습니다.

 

정교 분리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만, 종교의 근간을 이루는 요소 중 정의 평화 사랑을 새겨볼 때 종교는 권력을 얻어 힘을 행사하는 역할이 아니라 정치가 이 세 가지 근간을 제대로 세워내도록 촉구하는 예언자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의 평화 사랑이라는 근본을 잃어버린 종교는 종교인인 제 자신부터 혐오감이 느껴질 정도로 본질을 잃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유의미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민주적 사회주의를 전면에 건 양경규 당대표 후보에게 그 예언자로서의 사명을 다하시라고 촉구하고자 합니다.

 

정권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소수자, 약자는 주변부로 밀려나고 급기야는 민주노총 간부들이 구속되는 상황을 보면서 정의당은 이름값을 제대로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여깁니다.

제가 당원이 아니니 내부적인 성찰을 어떻게들 하고 계신지 알 수 없으나 어디든 잘한 것이 있다면 또 그만큼의 부족한 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총선을 앞두고 진보정당의 역할이 중요한 이 시점에서 시대의 사명을 알고 그 색깔을 제대로 드러낼 수 있는 상상력을 갖고 있는 역량있는 분이 당대표를 할 수 있을 때 새로운 시대, 진일보한 정치에 대한 기대감을 갖을 수 있을 것이라 여깁니다.

 

크고 강한 것을 추구하는 기존의 정치는 이제 지났습니다. 소통하는 리더십은 작은 것 하나도 스쳐가지 않고 귀 기울이는 마음, 두드리고 설득하면서 한사람, 한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마음을 울리는 진정성 있는 리더십을 의미합니다.

 

저는 정의당이 공감과 소통의 정치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반드시 이 시대에 왜 민주적 사회주의가 기반인 진보정치가 필요한지를 알려주시길 기대합니다. 함께 걷는 동지로서 자리매김을 하신 양경규 님 예언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시라고 호세아서 말씀을 읽어드립니다.

 

호세야 10장12절

정의를 뿌리고 사랑의 열매를 거두어라. 지금은 너희가 주를 찾을 때이다. 묵은 땅을 갈아 엎어라. 나 주가 너희에게 가서 정의를 비처럼 내려 주겠다.

참여댓글 (1)
  • 음악사랑

    2019.06.30 22:48:34
    심상정의 선거개혁
    합심하여 총선승리
    양경규를 당대표로
    중앙정치 정당개혁
    우리서로 물심양면
    물심양면 정치개혁
    협동하여 이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