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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기 당직선거

  • [부대표 후보-한창민] 대화를 시작합니다.
후보 등록을 마치고 처음 인사 드립니다. 
선거는 당원들의 시간입니다.
가볍지 않은 우리의 이야기, 당원들과 진솔하게 나누고 싶습니다. 

정의당 당원의 자부심으로 함께 미래를 모색해 주십시오.
대화를 시작하겠습니다.


참여댓글 (3)
  • 살아 있으메 감사해요

    2019.06.22 17:07:11
    한창민의 약속 중
    의결기구 숙의기능 강화와 정의당판 지방분권 추진 아주 아주 좋습니다.

    정의당이 나아갈 방향이 한창민의 약속에 잘 스며들어 있네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 뭬야

    2019.06.22 23:20:47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금 부대표 하시면서 어떤걸 하셨고 어떤 공약을 지켰으며 어떤 변화를 만드셨는지요?
  • 한창민 부대표후보

    2019.06.25 17:07:51
    당원님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부대표 후보 한창민입니다. '부대표 재임기간 활동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달라'는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뒤늦게 글을 확인하고 답변이 늦어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글에도 함께 올립니다.

    정당은 역동적인 정치적 내외부 환경에 따라 그때 그때 당면한 현안에 대응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정치적 이력과 대변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주요 정치 현안에 대응하는 역할을 하였고, 지역과 조직을 잘 알고 있기에 지역과 당내 주요 현안을 살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당과 국민을 연결하고 당원과 지역의 목소리를 당의 집행과정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실천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한마디로 당내 주요 소통과 정치 현안에 대응하는 부대표였습니다. 2년의 임기동안 지방선거기획단장/헌정특위-정개특위 부위원장/드루킹 특검TF/혁신TF 팀장 등 주요 긴급현안대응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지방선거기획단장으로 선거 대응의 기초방침과 출마자교육을 진행 했습니다. 개헌 정국에선 노회찬 의원님이 이끌던 헌정특위 부위원장으로 우리 당 개헌안을 함께 작성하고 각종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당의 입장을 알렸습니다. 정의당 정치개혁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심상정 특위위원장을 도와 선거제개혁안 마련과 패스트트랙 통과를 위해 당 내외에서 온힘을 다했습니다. 당 혁신안을 제출해 당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4기 부대표로서 약속했던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먼저, 정의당의 성장과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당원의 참여와 소통을 더 확대하고자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부대표가 되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이 같은 약속에 대해 일정 성과도 있었고, 짧은 기간 동안 마무리 짓지 못한 일도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앞에서 '정의당 견인론'을 증명해가며 대안정당으로서 정의당의 가능성을 보여드렸고, 혁신TF를 통해 당내 의사소통 구조의 문제점을 확인했습니다. 지역의 대변인 역할을 위해 전국을 돌며 의견을 모으고 선거를 도왔습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당원 여러분의 문제의식을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이 약속은 놓치지 않고 계속 이어갈 것입니다

    저는 제가 필요한 것보다 당이 저를 필요로 하는 곳에 있고자 노력했습니다. 모든 당원들이 그러할 것입니다. 우리당의 모든 성과는 당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나 창원 재보궐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선자 본인의 노력은 말할 것 없고 수많은 당원과 당직자의 노력이 합쳐진 것입니다.

    지방선거를 예로 들면, 선거 때 중앙과 지역방송에 우리 당 패널과 후보를 내보내는 일만 하더라도 방송사를 찾아간 대변인과 당 지도부, 방송프로그램의 불공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한 당직자가 있었습니다.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투한 204명의 낙선자, 그리고 그 낙선자와 함께 눈물 흘린 3만 당원들, 이 모든 열정과 노력의 결과가 37명의 당선자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지난 재보궐 또한 전국 모든 당원의 열정과 참여가 승리의 바탕이었습니다.

    지난 2년, 저는 저에게 주어진 역할을 제 자리에서 묵묵히 수행했습니다. 당의 성장이 저의 자부심이라는 소회로 답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