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삼성 X파일을 공개한 노회찬은 무죄입니다'
2월 14일 대법원이 삼성 X파일 사건 관련 통신비밀보호법 위한 혐의로 최중 유지판결을 내려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의 국회의원직이 상실되었다.
국민을 대표한 국회의원이 국민의 권익과 사회 정의 실현을 위해 재벌,정치계,검찰이 공통의 이익을 위해 유착한 세력에 대항한 결과가 죄인의 멍에로 돌아왔다. 돈을 준 삼성과 돈을 받은 검사는 무죄가 되었고, 수사를 맡은 검사는 법무장관 후보가 되었다.
2014년 우린 거꾸로 선 사법정의, 시대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는 구태의 사법부를 마주하고 있다.
'중대한 공공의 이익과 관련되어 공중의 정당한 관심과 여론의 형성을 요구할 만한 중요성'을 가진 정경유착과 검찰의 직무상 공정성 위기라는 중요 사회문제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법조항적 해석의 문제를 넘어서는 일이다.
이에 진보정의당은 검찰 개혁, 경제민주화, 사회통합을 공헌한 박근혜당선인에게 3.1절 특별사면을 요청했다. 박당선인이 자신의 공약 실천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길 원한다면, 그 행보의 시작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싸웠던 한 의원에 대한 명예회복이 되어야 한다.
이미 '노회찬의원 3.1절 특별사면,복권을 위한 100만인 서명'이 다음 아고라를 통한 온라인 서명과 전국적 거리 서명으로 전개되었다. 진보정의당 대구시당도 이땅의 온건한 정의실현과 사법정의 회복을 위해서 끝까지 함께할 것이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2월28일까지 대구 시민들에게 불의한 사법 판결을 널리 알리는 선전전과 노회찬의원 사면복권을 위한 100만인 청원 서명전에 돌입한다.
[노회찬의원 3.1절 특별사면.복권을 위한 대구 지역 선전, 서명전 일정]
1. 법원앞 규탄 1인 시위 : 2월 21일(목)~2월28일(목)
21일(목) |
22일(금) |
25일(월) |
26일(화) |
27일(수) |
28일(목) |
달서구 |
김성년/최근돈 |
조명래/북구 |
동구/수성구 |
이원준 |
남명선 |
2. 지역별 선전전 및 1인시위 : 2월21일(목)~2월28일(목)
- 대구 주요 거점별 퇴근 시간 유인물 배포, 1인 시위, 거리 서명전
지역 |
시당 |
북구 |
동구 |
달서구 |
수성구 |
1만장 |
1,000 |
2,000 |
2,000 |
2,000 |
2,000 |
시행안 |
2월23일 거리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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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3일(토) 1시 지산동아 *27일(수)17:30~ 대구은행본점역 |
3. '노회찬은 무죄다' 선전 현수막 대구 지역 100여개 게시
4. 대구 집중 100만인 서명전 : 2월23(토) 16:00~ 한일극장앞
- '노회찬은 무죄다' 유인물 배포, 1인 시위, 거리 서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