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신보라 원내대변인도 혼수상태인가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신보라 원내대변인도 혼수상태인가

 

자유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인이 김성태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한 우리 당 대변인 논평을 마구잡이로 힐난하고 나섰다. 신 원내대변인의 자기네 편이 아니면 모조리 여당 편이라는 우격다짐식 단세포 논리에 혀를 찰 수 밖에 없다. 90년대 유행했던 책인 논리야 놀자라도 읽고 와서 품평을 늘어놔야 할 것이다.

 

오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국민 누가 들어도 혀를 찰 수밖에 없는 조악한 언어와 논리로 가득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의 대한민국 발목잡기가 현재 진행형인 건 사실 아닌가. 홍시에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트집잡는 것은 도대체 무슨 정신 상태인가. 신 원내대변인도 혼수상태인가.

 

정의당이 자유한국당의 정치적 입지를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니 신경이 바짝 곤두서서 어떻게든 깎아내려보겠다는 마음은 이해하나 번지수가 틀려도 한참 틀렸다.

 

신 원내대변인의 정의당에 대한 비난이야말로 나락으로 떨어진 자유한국당의 현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유치하고 조잡한 말장난으로 정의당을 헐뜯기 전에 생각의 수준을 좀 높이고 오기 바란다.

 

201895

정의당 부대변인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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