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패륜정당 자유한국당은 주제파악이나 하기 바란다.

[논평] 김동균 부대변인, 패륜정당 자유한국당은 주제파악이나 하기 바란다.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부녀지간, 1촌 정당이라고 뜬금없이 힐난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의 딸이 우리당 당원이라는 걸 들먹이면서 말이다.

 

언론을 통해서 수차례 밝힌바있지만 문 대통령의 딸이 우리당원인 것은 어디까지나 본인의 정치적 선택이다. 한 시민의 정치적 선택에 대해 어거지 정치공세를 벌이는 것은 자유한국당의 뼛속 깊이 뿌리내린 고약하고 못된 습성을 널리 인증하는 것일 뿐이다.

 

정의당은 문재인 정부가 더불어민주당의 힘이 아닌 촛불을 든 국민이 탄생시킨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문재인 정부가 국민들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한 최대한 성공하는 것을 돕고, 엇나갈때는 따끔하게 비판하며 바른 길로 인도하려 한다. 이는 촛불을 든 국민들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며 야당의 마땅한 책무이기도 하다.

 

자유한국당은 고개를 들고 자신들의 모습을 보기 바란다. 이제나저제나 정권이 몰락하고 대한민국이 도탄에 빠져 자신들에게 기회가 오길 바라고 있지 않은가. 나라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놓고 아직도 그런 요행이나 바라고 있으니 국민들이 거들떠보지도 않는 것이다.

 

정의당은 국민과 일촌인 정당이다. 그래서 국민이 요구하는 바에 충실히 따르며, 시대의 부름에 적극적으로 응답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어떤가. 연일 국민들의 분통을 터뜨리게하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고 있지 않은가. 동서고금에서 이같은 행태를 일러 패륜이라고 부른다.

 

패륜정당 자유한국당은 이제는 자기 주제파악을 좀 하기 바란다.

 

2018130

정의당 부대변인 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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