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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하_보도자료] 살충제 계란 파문 '팜한농' 고발 기자회견

 

친환경살충제 계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LG화학 자회사팜한농’!

 

살충제 계란 파문 팜한농고발 기자회견

2017년 9월 5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정론관

주최 : 윤소하 의원, 대한양계협회, 양계피해농가

농민의 길(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가톨릭농민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1.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계란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우리 먹거리에 대한 불신과 혼란에 빠지고전국의 계란 유통과 판매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지 3주가 지났습니다지난 3주간 전국 모든 산란계 농가에 대한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다양한 대책이 나왔습니다하지만 어제 유통중인 달걀에서 또 다시 비펜트린이 함유된 계란이 발견됨으로써 살충제 계란 사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지난 8월 17일 대한양계협회등 양계농가는 살충제 계란과 관련하여 대국민사과를 진행하였습니다사과문에서 계란산업 여건이나 생산농가의 입장을 떠나 살충제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검출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고특히 사용해서는 안되는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것은 어떤 이유나 변명으로도 국민여러분의 이해를 구할 수 없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사실에 참담한 심경입니다” 라고 국민들께 사과하였고,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3. 하지만 농민들의 사과와 자정 노력이 계속되는 사이정작 이 사태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할 비펜트린이 함유된 살충제를 무항생제인증농장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판매한 팜한농이를 국비와 도비로 구입하여 각 농가에 대량 배포한 지자체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고모든 책임을 농가에만 떠 넘기고 있습니다.

 

4.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팜한농의 [와구프리제품들은 친환경(무항생제축산에서는 사용이 불가한 제품입니다그럼에도 팜한농은 농가에 배포한 안내문을 통해 무항생제인증 농장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히고이를 판매하여 결과적으로 양계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습니다또한 많은 시도에서는 정확한 확인도 없이 해당 제품을 도비와 국비로 구입하여 보급권장해 왔습니다.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등의 인증에 관한 세부실시 요령(고시)개정안

2016년 10월 27일 개정

3. 주요 개정내용 중

유기합성농약 성분이 함유된 동물용의약외품 등의 자재는 축사 및 축사의 주변에 사용 금지(별표 3호나목3)·7호나목2))

동물용의약외품을 사용하는 경우 용법용량주의사항 등을 준수하도록 사용기준 구체화유기합성농약 성분이 함유된 자재는 사용금지(별표 1 3호사목10)·7호바목9))

 

5.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1) 유통중인 모든 달걀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2) 근본적으로 친환경 동물복지농장으로의 전환과 동물복지환경 직불금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반드시 필요한 것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검역 당국과 양계 농가에 허위 안내문을 통해 살충제를 보급한 팜한농이를 농가에 공급한 지자체등에 대한 분명한 책임 추궁입니다이에 오늘 각 농민단체와 양계농가는 이번 살충제 계란 파문에 근본적 책임이 있는 팜한농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살충제 계란 파문 팜한농고발 기자회견

 

<식순>

기자회견 소개 및 여는 말– 윤소하 의원

팜한농 고발 – 최철원 정책위원

팜한농 규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순애 회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

전국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참석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순애 회장김황경산 국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재 회장박종서 사무국장

전국양계협회 이홍재 회장황일수김재홍이종웅

홍성양계농가 윤찬원구운회최명종

정의당 최철원 정책위원

 

6. 위 기자회견에 대한 취재와 보도를 요청드립니다.

 

 

※ 문의 최철원 정책위원(010-2076-3989)

※ 참고자료 첨부 : '친환경살충제 계란의 가장 큰 책임은 정부와 LG화학 자회사 '팜한농'이다.'

 

 

2017년 9월 5일 ()

국회의원 윤 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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