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일시: 2017년 5월 4일 오전 10시 00분
장소: 국회 본청 223호
노회찬 정의당 심상정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4일) 국회 본청 223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저는 오전에 여의도동 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는데, 굉장히 놀랐다. 사실 전에도 사전투표를 한 경험이 있고, 당시에는 투표장이 썰렁했는데 오늘 가니까 본 선거 때 투표하는 광경을 보는 듯 했다”며 “이번 선거가 연휴 와중에 치러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을 보면서 5월 9일 투표일이 예상보다 높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생각 들었다”는 인사말로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누가 1위냐’는 것은 이미 거의 정해져 있기 때문에 쟁점이 아니고, 어떤 1위냐 하는 것이 쟁점”이라며 “지난 30년간 크게 두 개의 기록이 있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 당선자와 2위인 정동영 후보와의 530만 표 차를 첫 번째 기록으로 들었고, 두 번째 기록으로는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자가 세운 유효 투표율 51.56%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1위가 될 분이 이 두 개의 기록을 둘 다 동시에 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며 그 첫 번째 근거로 17대 대선에서 2위 정동영 후보와 3위 이회창 후보의 득표율을 합치면 41.3%였지만, 지난 2일 공개된 리얼미터의 19대 대선 여론조사에서 2위 후보와 3위 후보 지지율의 합계가 36.1%에 불과한 점을 들었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의 유효득표율 기록 또한 갱신될 것으로 내다보면서 “현재 조사에서 투표를 안 하겠다는 비율이 20%정도 된다. 지금 여론조사는 무응답 내지 지지후보가 없다는 사람을 포함해서 계산한 것이고, 이를 유효투표율로 환산하면 현재 1위를 달리는 후보의 지지율은 이미 50%를 넘은 셈”이라고 분석했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그런 점에서 ‘누가 1위냐’는 쟁점이 아니고 ‘어떤 1위냐 즉, 누가 2위냐’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가 2위냐는 것은 전혀 감을 잡을 수 없다. 특히 마지막 1주일 남은 불랙아웃 기간에 향방이 결정될 텐데 ‘안철수냐 홍준표냐’도 있겠지만 심상정 후보도 지금 추세로는 가능성이 있다”며 “정의당은 겸허하게 1차 목표인 심 후보의 두 자릿수 득표율은 이미 달성됐다고 보지만, 그 다음 목표는 홍준표 후보를 꺾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심상정 후보에게 거는 기대이기도 하고, 누가 홍 후보를 꺾을 때 가장 의미가 있느냐”며 “이미 압도적 1위인 문 후보가 홍 후보를 꺾는 것이나 안 후보가 꺾는 것은 별 의미 없다. 그러나 심상정이 홍준표를 꺾는 의미는 지대하며 특히 야권 지지층에서 던지는 메시지는 대단히 크다”고 했다. 노 위원장은 “최근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20, 30, 40대에서 심상정 후보가 홍 후보를 꺾고 3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홍 후보를 꺾는 게 설마 가능한 일이냐’는 의문을 거둘 필요가 있다. 가능성이 꽤 있는 것이 여러 조사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마지막 스퍼트를 다 해서 홍준표를 반드시 꺾어내겠다”고 다짐했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지금 목표는 촛불대통령이 필요한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는 분조차 자신의 힘으로 됐다기보다 탄핵직후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가능한 지지율 아니냐. 이번 선거를 만들어낸 국민은 촛불을 든 시민들이고, 대통령 퇴진은 이미 달성됐고 남은 과제는 이게 나라냐는 질문에 답할 촛불대통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상정 후보는 촛불대통령이라고 부를 때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후보라”며 이를 장담하는 이유로 “최근 늘어난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는 TV토론을 통해 접했던 심 후보의 정책에 대한 지지라고 생각한다. 정책에 대한 지지는 20대와 젊은 여성으로부터 시작됐고, 이미 많은 조사에서 20대 연령층에서는 심 후보가 문 후보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심지어는 정당지지율조차도 20대에서는 정의당이 2위다”라 설명했다. 이어 “이것이 30대로 전이되고 있다. 그래서 30대 초반은 이미 심 후보가 2위를 달리고 있는 조사들이 많다”며 “심상정 후보와 정의당의 정책에 대한 지지가 20대로부터 출발해서 높아지고 있고, 이것이 바로 촛불광장에서 외쳤던 ‘이게 나라냐’는 외침에 대한 답으로서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나라의 정책이 어떤 방향이냐’에 대한 심 후보의 약속이 젊은이들로부터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회찬 상임선대위원장은 “그동안 어느 후보에게도 마음을 끝내 주지 못 하고 ‘무당층’으로 남아있던 분들로부터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가 가장 많이 오고 있고, 두 번째는 붕괴하고 있는 안철수 후보의 지지층이 곳곳으로 나뉘면서 그 중 많은 수가 심상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1위를 달리고 있는 후보 진영에서 정의당은 다음에 찍으면 된다는 이야기를 연거푸 해내고 있는 것을 볼 때 심 후보가 두 자릿수에 진입한 것이 사실이라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된 것”이라며 “이러한 현상은 대형마트 사장이 동네슈퍼는 다음에 팔아주라고 국민에게 하소연 하는 그런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승자가 되는 것은 축하할 일이지만, 민주당이 승자에 이어서 독식까지 하겠다고 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 민주당의 밥상에 거위 간도 있고 돼지 간도 있는 건 좋은 일인데 왜 벼룩의 간까지 먹으려고 하는지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또한 “우리는 민주당에게 표를 양보하라고 요구한 적도 없고, 동냥할 생각도 없다”며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는 자력갱생으로 얻어 나갈 것이니 민주당이 그걸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노 위원장은 “우리는 국민들에게 호소해서 홍준표 후보를 꺾는 쾌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 후에 가장 많이 박수를 받는 사람은 1위가 아니라 오히려 홍준표를 시원하게 꺾고 당당하게 진보의 원래 가치를 회복시킨 심상정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마지막 남은 기간 동안 자만하지 않고 겸허한 자세로 국민들 속으로 다가가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아래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내용이다.
Q. 안 후보의 경우 지금 120시간 유세 등 유세기조에 변화를 주고 있는데 심 후보의 앞으로 남은 유세 기조 어떻게 되나
A. 일단은 종횡무진이다. 오늘 심 후보가 제주도와 거제도 두 개의 섬을 방문한다. 아침에 국방 문제와 관련하여 긴급 간담회 후 제주도로 출발했다. 이어서 거제 삼성중공업 참사 현장까지 살펴볼 것이다. 남은 기간에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완전히 섭렵할 생각이다. 그리고 심상정 후보의 유세장에서는 타후보와 달리 우는 분들이 많다. 눈물 흘리면서 우는 젊은이들이 참 많다. 무대 위에서 그것을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게 후보 생각이다. 후보가 직접 내려가서 절망의 나락에서 몸부림치고 있는 청년들을 비롯해 상처받은 많은 국민들을 직접 한명 한명씩 안아주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안아주는 것이 아이돌 스타가 팬들에게 서비스를 하는 것보다는 마음과 마음을 주고받는 이심전심이다. 그래서 그러한 ‘허그대행진’(가칭)을 준비 중이다. 청년, 여성, 노동자들을 일일이 안아주면서 현 상황을 개선하는 다짐을 해 드리는 그런 기획 중이다. 확정되면 언론에 알리겠다.
Q. 홍준표 후보와 자유한국당 쪽에서는 남은 5일 동안 보수결집이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수결집이 남은 일정에서 변수가 된다고 생각 하나
A. 보수 전체는 아직도 ‘멘붕’상태로 본다. 지난겨울부터 5개월째 반기문에서 시작해 황교안, 안희정, 안철수, 홍준표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보트피플처럼 방랑하고 표류하는 과정에서 보수층의 표가 많이 분산되고 있다고 본다. 역대 대선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층은 50대와 60대 보수층인데 이들의 투표율도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실제로 현장에서 만나 봐도 절망해서 기권하는 보수적 유권자들도 꽤 있다. 그리고 솔직히 제대로 된 보수표심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함량미달에다 당선 가능성도 없는 홍 후보를 보수라는 이유로 적극적으로 몰아줄 의지가 대단히 낮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홍준표 후보는 지금 앞을 볼 때가 아니다. 심 후보가 뒷덜미를 언제 낚아챌지 모르기 때문에 뒤를 자주 돌아봐야 할 것이다.
Q. 오늘 사전투표율 굉장히 높다고 했는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심 후보에게 어떤 의미라고 판단하나
A. 저는 사전투표하는 분들은 적극적 투표 층에서도 더 적극적인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5월 9일까지 기다리기가 오히려 갑갑한 아주 적극적인 분들이다. 이런 분들은 그 추운 겨울에도 직접 촛불을 들고 광화문까지 다녀온 분들과 거의 겹친다고 본다. 목격한 바에 따르면 연령층도 다양하다. 촛불광장에 많은 연령층이 나온 것처럼 오늘도 부부가 함께 그리고 부모와 자식 손잡고 나온 것을 많이 봤다.
Q. 마지막 TV토론을 마치고 심 후보가 TV토론을 더 하자고 제안했는데 다른 후보들로부터 답 있었나. 없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
A. 이 자리를 빌어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공식적으로 다시 한 번 제안한다. TV토론은 후보로서 우리 국민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이다. 각각의 후보들이 어떤 전망을 갖고 있고, 어떤 차이가 있는지 보여드리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금 모든 후보가 전국적으로 유세하고 있지만 TV화면으로 살짝 비춰지는 모습이나 세력을 동원해서 세를 과시하듯 보여주는 모습을 넘어 각각 후보들이 자신들의 국가비전과 전망을 진검승부를 통해서 보여줘야 한다. 지금 후보들이 결단하면 이번 주말 다음 선거 전까지 한 두 차례 충분히 할 수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들도 하루 전까지는 여론조사를 공개한다. 지금 당장 법을 고쳐서 여론조사를 공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TV토론은 후보간 합의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TV토론에 자신 있는 후보도 있고 자신이 없는 후보도 있겠지만 국민에 대한 예의이자 도리로서 모든 후보에게 주말 연속 2회 TV 끝장토론을 다시 한 번 요청한다.
Q. 오늘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의당을 다음 선거에 지지해 달라고 한 것은 폄하한 것이 아니라 지금의 시대정신이 정권교체기 때문에 한 것이고, 이에 정의당도 동의할 거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A. 우 원내대표는 시대정신의 반만 이해한 것이다. 촛불광장에서 국민들은 박근헤 퇴진과 ‘이게 나라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외쳤다. 박근혜 퇴진은 이뤄졌고 정권이 다시 박근혜 세력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정권교체는 되는 것이다. 촛불광장에서 외친 시대정신, 시대적 요구의 반은 이뤄진 것과 마찬가지다. 나머지 반은 ‘이게 나라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의 정책만 으로 완전한 나라가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다. 문 후보의 공약에 부족한 점이 많으니까 TV토론에서 심상정 후보의 정책을 보고 지지율이 오른 것 아닌가.
시대정신을 혼자서 구현하려는 것은 적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청산해야 될 낡은 생각이고 낡은 패러다임이다. 시대정신을 올바로 세우기 위해서라도 심 후보의 정책이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지지를 받은 만큼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런 식으로 시대정신은 함께 이루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Q. 시대정신을 함께 이뤄가야 한다는 것은 민주당과 함께 나아가자는 것인가
A. 시대정신은 민주당만 독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의 정책이 시대정신을 온전히 대변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심상정 후보에 대한 20대의 높은 정책적 지지를 봐도 알 수 있다. 심 후보에게 주는 표는 사표가 아니다. 시대정신을 구현하기 위해서 심상정에게 표를 주지 말고 민주당에게 주자는 건 틀린 이야기다. 벼룩의 간을 빼 먹는 것이 시대정신이냐고 되묻고 싶다.
Q. 안철수 후보로부터 중도층과 진보층 그리고 정치에 관심이 없던 무당층이 심 후보 지지율 상승의 원인이라고 했는데 지금 한 말은 모순된 거 아닌가
A. 발표되는 여론조사 데이터 중에 표심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 수 있는 경우가 적다. 그 중에 몇 가지를 보니까 심 후보에게 온 표가 많지는 않은데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 보면 무당층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안 후보 지지층에서 온 것, 그 다음이 문 후보로부터 온 것이다. 그러나 최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조차도 당은 정의당을 지지하는 사람 중에 대선후보로 심 후보를 지지하는 비율은 54%에 불과하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정의당을 지지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후보를 지지한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이 54%에서 더 빼앗아가겠다는 건 벼룩의 간을 빼 먹겠다는 말이다. 안 후보로부터 더 많은 표심이 왔는데 안 후보 측에서는 지지자들에게 심삼정 지지하지 말라고 안 한다. 그런데 50%가 넘는 유효득표율을 보유한 가장 엄청난 지지를 받는 쪽에서 아직까지 지지율이 훨씬 낮은 후보의 표를 거론하는 것은 1위를 달리는 후보답지 못하다.
정작 문재인 후보 본인은 그런 말 한 적도 없다. 문 후보 참모진들도 문재인 후보를 닮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느 후보든 네거티브보다는 정정당당하게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내세워서 긍정적으로 표를 얻으려고 더 노력해야 한다.
Q. 선거 후 예상되는 정치상황과 공동정부 구성에 대해서도 얘기한다고 했는데
A. 우리의 기본 입장은 대선에서의 투표전략을 감안한 입장이 아니다. 아시다시피 탄핵정국부터 시작해서 정의당은 야3당 공조를 적극적으로 견지해 왔고, 앞으로 누가 집권당이 되더라도 계속 견지할 것이다. 여당이 못 된다면 야당으로서 다른 노선을 걷기보다 과거처럼 정책의 노선과 방향이 유사한 정당들과 함께 한 야권공조의 정신처럼 새정부 하에서도 그 정신을 유지할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현되고 발현되느냐는 문제는 일방적으로 정할 것은 아니다. 정의당이 가장 관심 있는 것은 한 두 달 짜리 혹은 위기모면용 공조가 아니라 중장기적인 한국 정치의 개혁이라는 국민적 바람이다. 정권이 바뀌었다고 한국정치 다 개혁됐다고 믿는 국민 없을 것이다. 정치의 개혁은 그 밑바탕에 대한 합의 대단히 중요하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거제도 개혁이다. 선거제도 개혁 없이 정책 한 두 개 또는 자리 한 두 개로 국민들에게 정치개혁 약속드릴 수 없다. 무엇보다 분권형 대통령제 등 어떤 방식으로든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해야 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데 권력구조가 어떻게 되든 필연적으로 국회의 권한은 지금보다 강화된다. 그런데 정의당이 7%의 지지율을 얻고도 2%의 의석 밖에 확보 못하는 현실을 그대로 두고서 국회권한만 강화하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꼴이 될 수 밖에 없다. 모든 것에 앞서서 새 정부가 집권초기 가장 힘이 있을 때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하고 이미 모든 후보가 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를 통해서 개헌 통과시킨다고 국민들에게 공언한 바 있다. 국회의원 선거제도도 국회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개헌안과 함께 국민투표에 부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고 우리 현실에도 가장 적합한 일이다.
2017년 5월 4일
정의당 원내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