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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혜선_보도자료] 추혜선 의원, 언론노조 OBS희망지부 농성장 방문 조합원 격려


추혜선 의원, 언론노조 OBS희망지부 농성장 방문 조합원 격려
3월 28일 오후6시, 정리해고 철회 요구 중인 조합원들과 간담회 개최


OBS 경인TV가 정리해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추혜선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OBS 노동조합의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추혜선 의원은 정의당의 박원석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진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구자호 오정구위원장 등 OBS 방송권역의 당원들과 함께 오늘(28일) 오후 6시에 언론노조 OBS희망지부가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 중인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OBS는 지난 3월 14일 18명의 직원에 대해 정리해고를 통보했고, 같은 날 오후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공고를 냈다. 정리해고 명단에는 노동조합 전임 지부장 3명과 현 집행부가 다수 포함되는 등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7명이 모두 노동조합원들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부당노동행위이자 노조파괴 정책이라고 반발하며 15일부터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작년 12월 26일 방송통신위원회는 OBS에 대해 30억 원의 자본금 확충 등 경영 정상화 노력을 할 것 등을 조건으로 부과하면서, 1년 내에 조건 이행이 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의결 사항을 덧붙여 조건부 재허가를 했다.
 
당시 추 의원은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투자 감소나 인력 감축 등 방송의 물적 토대를 더 취약하게 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현재 OBS 상황이 정리해고?희망퇴직 등 역량 있는 방송인들을 내쫓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에 추 의원은 농성장을 찾아 노동자의 고용과 지역시청자들의 시청권을 보호하면서 지역방송으로서 OBS의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들에 관해 OBS 노동조합원들과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2017년 3월 28일

국회의원 추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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