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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소하_논평] 반성 없는 박근혜 씨, 갈 곳은 교도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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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오만한 박근혜 씨

반성 없는 범죄자에게 갈 곳은 교도소뿐

 

마치 금의환향 같았다.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받은 대통령에게 수치심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다. 삼성동에 돌아간 박근혜 씨는 언젠가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4줄짜리 성명서를 대독시켜 발표하고, 환하게 웃으며 돌아갔다. 국민들이 겪은 고통은 안중에도 없었다. 아니, 3월 10일 탄핵 반대 집회 도중 사망한 사람들에게조차 애도 한 번 없었다.

 

소름이 끼친다.

이런 사람에게 대한민국의 운명이 잠시나마 맡겨졌던 것을 생각하면 기가 막힐 따름이다. 삼성동은 임시 거주지일 뿐이다. 국정을 농단하고 반성 없는 박근혜 씨가 갈 곳은 결국 교도소뿐이다.

 

마지막으로 검찰에게 요구한다.

검찰은 국민이 바라는 혁신대상 1호이다. 이 치욕을 최소한이나마 씻기 위해서라도, 박근혜 씨의 여죄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 그 길만이 그나마 국민에게 속죄하는 유일한 길임을 검찰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다.

 

 

2017년 3월 13일

국회의원 윤 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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