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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윤소하 원내대표, 진선미 신임 여성가족부장관 예방 인사말
 

 

일시 : 2018105일 오전 0900

장소 : 본청 223

 

윤소하 원내대표 : 장관 취임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특히나 성평등과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뚜렷한 철학과 소신을 갖고 계신 장관이시라 기대가 크다.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 오늘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에 미투운동을 처음 시작한 타라나 버크도 올라와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하니 남달리 생각하게 된다.

 

최근 한 여성 방송인에 대한 데이트 폭력과 동영상 유포협박 논란이 있었다. 물론 유명인이라 이슈가 됐지만 일상에서 여성이 느끼는 폭력과 공포감은 보편적이라 생각한다. 장관께서도 이 부분에 문제의식을 확실히 느끼고 계시리라 본다.

 

청문회에서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자체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사회에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정책을 펴야하는 의무도 동시에 부여받고 있으신 것 같다.

 

정의당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서 돕도록 하겠다. 협조가 필요하시면 얼마든지 찾아와 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진선미 장관 : 격려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실제로는 걱정도 많이 된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씀들도 하시는데 지금은 상징적인 시점이지 않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 청문회 그 긴 시간동안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저 스스로도 돌아보게 됐다.

 

원내대표께서 그 어떤 때보다, 그 어떤 분보다 성평등이나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항상 반갑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찾아서 최선을 다 하려 한다. 원내대표님 도움을 많이 받아야 될 것 같다.

 

 

2018105

정의당 원내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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