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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브리핑] 이동영 수석대변인, 도쿄올림픽 지도 '독도 표기', 명백한 주권침해이자 올림픽 정신 훼손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하라는 우리 정부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독도는 일본 땅’이라며 계속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명백한 주권 침해이자 올림픽 정신을 훼손하는 잘못된 행위입니다. 강력히 규탄합니다.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의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식의 이중적 태도를 비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한반도기에 독도가 들어갔다고 일본 정부가 항의하자, 당시 IOC는 독도 삭제를 권고했고, 우리 정부는 권고에 따랐습니다.
IOC는 형평성과 일관성을 가지고 올림픽 정신과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도쿄올림픽 지도에서 독도를 삭제할 것을 일본 정부에 당장 요구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도 ‘독도 표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독도 표기’ 관련, 최근 여당 대선주자라는 분들이 올림픽 불참 등 강경발언으로 반일 감정을 부추기며 정치적 반사이익을 노리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럽고,
외교적 문제 해결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1년 5월 30일
정의당 수석대변인 이 동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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