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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연이은 성폭력 논란후보 공천, 후보 검증 시스템의 문제다 [박지아 선대위 대변인]

일시 : 2024년 3월 18일(월) 11:3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성폭력 논란이 점입가경입니다.

강북을 공천에서 미투논란으로 정봉주 후보가 공천취소 된 후, 다음 후보로 경선 중인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 피의자를 주로 변호해왔음이 드러난 것입니다.
조수진 후보자는 다수의 성폭력 사건에서 성폭력 가해자 변호를 맡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범죄 피의자 전문 변호사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조수진 후보자가 자랑하는 ‘감형전략’은 성폭력 범죄의 특성상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의 말이 의심받을 수 있는 상황을 이용하는 것으로, 성범죄를 정당화하는 강간통념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도 적혀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북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공천은 성폭력 논란으로 얼룩지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여성인권에 반하는 인사들이 후보자로 등장하는 상황은 더불어민주당의 심각한 젠더의식 부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검증 시스템에는 인권이나 성폭력에 대한 항목은 없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각 당이 내놓는 후보자들은 그 당의 가치를 담은 얼굴입니다. 후보자들의 인권의식, 젠더의식을 더욱더 철저히 검증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4년 3월 18일
녹색정의당 선대위 대변인 박 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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