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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상진 대변인, 노회찬 국회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뇌물 수수 혐의 기소

 

일시: 2019723일 오전 1035

장소: 국회 정론관

 

■ 故노회찬 국회의원 서거 1주기를 맞아

 

그리운 노회찬 의원님이 우리 곁을 떠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그의 빈자리가 더없이 크게 느껴지는 오늘이다.

 

지난 주말부터 오늘까지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추모행사에 발걸음 해주시고 애도의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지난 1년 동안 노회찬 의원님을 그리워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정의당이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셨다.

 

정의당은 창원성산에서 승리하여 그의 뒤를 이을 여영국 국회의원을 당선시켰으며,

정개특위를 선도하며 선거제도 개혁 법안을 패스트트랙 지정으로 이끌어냈다.

그리고 일본의 파렴치한 경제보복에도 정의당은 단호히 대응하며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 노회찬은 없지만, 그는 여전히 우리 안에 살아 있다.

차별 없는 세상,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향한 그의 꿈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정의당은 선거제도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낼 것이다.

정의당은 국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외교안보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정의당은 그린뉴딜경제를 통해 새로운 경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정의당은 총선 승리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노회찬의 못 다한 꿈을 이어갈 것이다.

 

정의당은 그의 평생의 꿈인 진보 집권을 향해 끊임없이 당당하게 나아갈 것이다.

 

오늘 오후 7시 창원에서 개최될 추모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뇌물 수수 혐의 기소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부정채용 의혹에 대해 검찰이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은 딸의 부정 채용 자체가 무형의 이익으로써뇌물이라고 판단했다.

 

매우 마땅한 판단이다. 김 의원 딸의 채용과정은 일반인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특혜로 점철된 부정 일변도였다. 입사지원서도 제때 내지 않았고 인성검사도 불합격했다. 누가봐도 불합격일 수밖에 없는 지원자가 합격했다는 것은 부정말고는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

 

특히 이석태 전 KT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 문제와 맞물려 있던 시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대가성 채용이라는 것을 명백하게 증명해준다.

 

김성태 의원은 그간 정치 보복이라는 핑계를 대며 딸의 부정 채용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검찰 조사를 회피해왔다. 그러나 이렇게 혐의가 뚜렷한 이상 떳떳이 재판을 받는 것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만일 조금의 거리낌도 없다면 조속히 검찰에 출두해 자신의 무죄를 항변하기 바란다. 바깥에서 맴돌며 얄팍한 언론플레이로 위기를 모면하려할수록 국민적 의심만 짙어질뿐이라는 것을 이제는 알아야 할 것이다.

 

 

2019723

정의당 대변인 유 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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