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국 후보 선대위 선거결과 발표 기자회견>
1. 언제나 정론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 권영국 후보는 최종적으로 이번 21대 대선에서 0.98%를 득표했습니다.
3. 오늘 오전 10시 민주노동당 당사에서 권영국 후보 선대위 선거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한상균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발언을 시작으로 9명의 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영국 후보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4. 권영국 후보는 “아무도 알아봐주는 이 없던 후보가 어느 순간 누구나 알아보고 반겨주는 후보가 되어 있었다”라며 “오직 권영국만 자신의 이야기, 우리의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 0.98% 득표율에 관해서는 “원외정당, 낮은 인지도, 최소비용만 투입한 선거, 내란세력 청산이 압도한 구도라는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고, 우리의 선거운동은 1% 이상의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한다”라고 자평했습니다.
- 밤새 13억 후원금이 모집된 것에 관해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이러한 성원, 그리고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적어주신 후원자 한마디 말씀들이 너무나 소중할 것 같다. 가슴에 모두 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 향후 행보에 관해서는 “뭐 그리 달라지겠는가”라며 “언제나 흔들리지 않고,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계속 가겠다. 제가 살아온 인생이 그랬고, 우리 약자들의 삶이 정치로부터 외면받고 있으니 달리 생각할 것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진보정치가 있어야 할 곳, 그곳에 언제나 먼저, 그리고 마지막까지 함께하겠다”라며 “현장 속으로, 민중 속으로, 더 낮은 아래로 가겠다”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5. 오늘 기자회견에 대해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요청드리며, 앞으로의 민주노동당 행보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개요]
- 제목 : 권영국 후보 선대위 선거결과 발표 기자회견
- 일시 : 2025년 6월 4일(수) 오전 10시
- 장소 : 민주노동당 당사
- 사회 : 문정은 민주노동당 부대표 (수석대변인)
- 발언
·한상균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이백윤 노동당 대표
·이상현 녹색당 대표
·엄길용 공공운수노조 위원장
·장창열 금속노조 위원장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이영주 전국결집 대표
·황우찬 평등의길 의장
·박상은 플랫폼C 대표
·이도흠 탄핵너머 연구자 네트워크 대표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