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광주서 '화재 피해' 금호타이어 노동자들 만나
권영국 후보는 오늘 광주를 방문해 광주비상행동과 간담회를 갖고 금호타이어 공장을 방문해 부사장 및 노동자들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권 후보는 한상균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오전 11시 30분 광주 전일빌딩에서 진행된 '광주비상행동 간담회'에 참석해 광주, 전남 지역에 대한 비전을 밝혔습니다. 권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주의를 위해 선도적으로 싸워온 호남정신을 언급하며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정치가 아니라 차별과 불평등과 맞서 싸우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발언했습니다.
오후 1시 이어진 일정으로 권 후보는 얼마 전 큰 화재를 겪은 금호타이어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부사장을 비롯한 간부와 면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금호타이어가 광중에 남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면담 직후 오후 1시 40분부터 노동조합과 함께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권 후보는 "신속한 피해 회복 및 일상생활으로의 복귀가 이루어지도록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기대한다"라며, "노동자들이 일방적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며, 지역이 살아나는 해법을 시민들과 함께 찾아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공장 회생 관련 기자회견 직후 '이준석 후보 여성혐오 토론회 발언 관련 기자회견'이 이어졌습니다. 권 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폭력과 막말을 전시하는 이준석의 나라, 보고 싶지 않다"라며 "오직 혐오 하나에 기대 연명해 온 이준석의 정치를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권영국의 승리로 퇴장시켜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2025년 5월 29일
민주노동당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