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이준석 후보의 유해한 정치, 퇴출시켜야 합니다
이준석 후보가 어제 토론회 발언에 대해 정식으로 사과하긴커녕 거듭 홍준표 전 시장의 성폭력 범죄 공모 사건을 언급하며 '고무줄 잣대'를 운운하고 있습니다.
이미 팩트체크 기사들이 여러 건 나가고 있음에도 계속 틀린 사실에 기초해 변명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문제가 된 발언도 실제와 다르게 인용한 것이라고 지적받고 있는데, 이쯤되면 거짓말이 상습입니다.
2017년 대선 토론회 당시 심상정 후보는 홍준표 전 시장의 문제 사건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바가 없습니다. "성폭력 범죄를 공모한 후보"라고 정제하여 언급했습니다. TV 방송에 나가는 정치인의 기본적인 태도입니다.
표현을 직접 언급한 것은 유승민 후보였습니다. 그 당시 유승민 후보는 바른정당 소속으로, 이준석 후보와 같은 정당이었습니다. 이준석 후보가 일관되게 부도덕하고 몰염치하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입니다.
가로세로연구소의 '취재'를 곧이곧대로 인용한 것도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유튜브 즐겨보다가 내란까지 일으킨 윤석열을 떠올리게 합니다. 역시 40대 윤석열입니다.
이준석 후보의 어제 발언이 저열했다면, 오늘의 발언들은 졸렬합니다. 압도적으로 해롭습니다. 더 이상 젊은 정치 욕보이지 마시고, 한국 정치에서 퇴장해 주십시오.
2025년 5월 28일
문정은 수석대변인 (권영국 후보 사회대전환 선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