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선대위, 구의역 9주기 행사 참석 정책 협약 가져
권영국 선대위는 오늘 교통운수 관련 6개 노조(공공운수노조, 철도지하철노조협의회, 서울교통공사노조, 전국철도노조, 라이더 유니온지부, 항공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공공교통 다크투어"에 참석하고 "구의역에서 벌어진 참사를 기억하며 일하는 사람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상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 날 투어 서두의 인사말에서 "구의역 참사는 비용감축, 위험의 외주화, 안전불감증이 낳은 대한민국 산업재해 참사의 총체"라고 말하며 "참사에도 반성 하지 않고 여전히 서울시를 비롯한 각종 공공기관은 일터의 안전을 외주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9주기를 맞이하여 일하는 사람이 더 안전한 산업환경을 만들 노력을 다시 한번 다져야한다"며 "권영국 후보는 구의역 참사 대책위를 함께 했던 만큼 이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오늘 2025 공공교통 다크투어는 구의역에서 대선 후보 대국민 약속식을 갖고 구의역, 명일동 싱크홀 현장, 구로역, 신길역, 김포공항역을 방문하며 참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주최측은 대선 후보 약속식 취지를 설명하며 "모든 대선 후보들에게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9주기 추모 대국민 약속>을 제안했으나 권영국 후보를 제외하고는 회신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025. 05. 28
민주노동당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