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권영국 후보, "김문수 후보의 악의적인 노란봉투법 왜곡 선동...당당히 맞서겠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통령 후보는 오늘 오후 당사에서 금속노조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권 후보는 이 날 협약식에서 "오늘 협약을 위해 멀리서 와주신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에 감사한다"며 "연일 노조법 2,3조를 악법이라 선동하는 내란 세력 대변인에 맞서 노동자, 서민들의 대변인이 되겠다"라 말했다.
권 후보는 "'노동자 한, 두 명 사고난다고 사장이 구속되어야 하냐'는 김문수 후보의 노동관에 경악한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악법처럼 호도하는 사이에 하청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위험한 노동환경에서 죽어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는 이날 협약식 서두에서 협약식 취지를 설명하며 "진보 없는 보수양당의 대결은 대안의 실종"이라며 "'대통령이 우리 편이다'라고 말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외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와 함께 새 시대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 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전한 노조법 2조, 3조 개정(노란봉투법)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비정규직노동자 인위적 인력 구조조정 시 고용보장 대책 및 사회적 거버넌스 구성 등이 담겼다.
2025년 5월 26일
민주노동당 공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