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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국조거부 홍막장, 끝까지 무책임하고 뻔뻔하다

국조특위, 조속히 홍지사 국회법 위반으로 고발해야

 

‘홍막장’이 된 ‘홍반장’은 끝까지 무책임하고 뻔뻔했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오늘 열리는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특위의 경남 기관보고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는 최종입장을 밝혔다.

 

홍지사는 불출석 사유로 지방자치단체 고유사무에 대한 국정조사가 위법하며 오늘 열리는 경남도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으나, 한마디로 국정조사 거부와 회피를 위한 저열한 꼼수가 아닐 수 없다.

 

국회를 무시하고 국정을 농단하며 끝까지 독불장군 ‘홍막장’으로 맞장을 뜨겠다는 태도에 경악을 금치 못할 뿐이다.

 

더욱이 지난번 우리당 정진후 의원이 밝힌대로,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이 국민을 속이면서 한 달이나 빨리 결정됐고 날치기도 불법이라는 게 명백히 드러났는데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사과하기는커녕 진실을 밝히기 위한 국정조사를 거부하다니 결코 도백의 자격이 없다.

 

진주의료원 폐업이 명백한 대국민사기극임이 드러나고 있는만큼 홍지사는 국민을 기만하고 공공의료를 훼손한 죄과를 반드시 치러야할 것임을 명심하라. 지금이라도 진주의료원 정상화를 위한 절차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한다. 국정조사 특위는 위원장과 여야간사가 의견을 나눈대로 조속하게 홍준표 지사를 국회법 위반으로 고발하기 바란다.

 

2013년 7월 9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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