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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이지안 부대변인, 진주의료원 폐업조례안 날치기통과 규탄, 대통령 나서야

<논평>

진주의료원 폐업조례안 날치기 통과 규탄한다

공공의료확대 약속한 박 대통령이 홍준표 경남지사 폭거에 제동 걸어야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진주의료원 폐업조례안 날치기 통과를 규탄한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거수기로 전락한 새누리당 도의원과 이에 부화뇌동한 경남도 공무원의 행태는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더군다나 야당 여성의원들을 폭력으로 제압하고 날치기했다는 소식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주의를 짓밟는 폭거를 저지른 경남도의회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반성하고 부끄러워해야 한다.

 

문제는 진주의료원의 죄종 운명을 결정짓는 도회의 개최일인 18일까지 정치권과 정부가 막판 중재를 위한 ‘정치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추경으로 예산을 편성해 만성적자에 허덕이는 지방의료원들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시 공공의료 확대를 공약한만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폭주에 제동을 걸고 진주의료원 폐업 철회를 위해 나서주기 바란다.

 

진보정의당은 18일 진주의료원 폐업조례안의 본회의 상정을 시민사회 등과 힘을 모아 반드시 막아낼 것이다.

 

2013년 4월 13일

진보정의당 부대변인 이 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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