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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날엔소주 2022.02.11 21:35:20

    쓰래기. 싱석렬.!
    정의당 찍던 내손을 자르고싶다.

    마지막으로 들어와본다
  • ㅆㄹㄱ 2022.02.11 21:33:04

    노희찬에 먹칠 하는 xx
    정의당 간판 내려라
  • 꺼져 2022.02.11 21:32:32

    심상정은 토론에서 제발 빠지세요... 왜 나오셨었요? 왜?
    소상공인을 위해 뭘 하실 능력이 있으세요? 차별금지 하셔야지요. 소상공인하고 정의당하고 진짜 무슨 관련이 있나요?
    정신차리세요. 심상정
  • 강상규 2022.02.11 21:32:22

    심상정 의원님은 윤석렬 당선을 원하시는 겁니까?

    언론, 법원, 검찰 등 국민의힘과 그 세력들에 일방적으로 편을 들고 있는 상황을 모를 리가 없으실 텐데요
    언론이 주는 프레임 그대로 이재명후보만을 공격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심상정의원님이 말하는 공정, 정의, 분배, 평등의 가치는 윤석렬 정권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고 진정 생각하시는 겁니까?

    정의당의 가치와 비전을 이재명후보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드러내는 심상정 의원의 능력에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
  • 사퇴 2022.02.11 21:28:03

    정의당

    윤00 에게
    정권을 넘기는데 일조하시는게
    정의당이 추구하는 정의인가?

    당선가능성? 1도 없으면서
    민주세력을 갈라치기하는
    정의당
    대의로 생각하길 바랍니다
    이젠 문을 닫으시고
  • 심상정 혐오 2022.02.11 21:19:32

    심상정,,, 이제 대통령 운운하지도 말아라. 차별금지법은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제대로된 지도자를 만났을 때 가능한 법이다. 윤석열 훌륭한 대통령 밑에서 실멋 실천해보세요... 인권을 철저하게 지키고 소외당한 많은 직업군들 사기꾼, 점쟁이, 리플리증후군, 보건부 돈 떠먹은 늙은 여우, 땅사기꾼의 누나라는 부동산업자. 등등 소외된 직업인들이 차별받지 않은 좋은 세상이 될것입니다. 한동훈 오만방자한 인간들과 조중동은 심상정과 더불어 위아더월드를 하며 살아가세요. 심상정 국민의힘 화이팅. 너같은 정치인과는 굿바이
  • 정의당 국민의 힘보다 더 비겁 2022.02.11 21:13:56

    심상정씨 정신 좀 차리십시오. 진중권과 놀아나더니 이제 윤석열 대통령 만들기에 동참하십니까? 주어진 질문에 이재명에게만 비판을 해대고 운석열에게는 1분도 남지않은 시간에 어버버 변경거리나 제공하도록 하더군요. 당신은 윤석열, 윤두환이 대통령이 되는 세상이 당신이 부르짓는 정의의 나라입니까?
    돌아가신 노회찬의원을 떠올려보십시오, 검사들의 공화국에서 맞이한 죽음을 기억하는 사람들에서 당신을 돌을 던지고 울화통을 터지게 만들었습니다. 비례로 정의당에서 표를 주었던 지난날을 죽도록 후회합니다. 심상정 당신은 아웃입니다.
  • 죽은 정의 2022.02.11 21:13:38

    심상정은 본인 욕심에 윤석열을 도와주는
    최악의 선택을 하네요. ㅜㅜ
  • ex당원 2022.02.11 21:11:16

    토론 뭐하자는겁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탈당하고 몇년만에 글 남깁니다.
  • 정의당망해라 2022.02.11 21:02:28

    심상정씨 정신줄 놓으셨어요?
    토론 진자 실망입니다.
  • 살라마리쿰 2022.02.11 18:16:24

    2022년 대선 토론회에서 해 주셨으면 하는 말

    1. 윤후보 약점=심상정 후보님 강점
    존경하는 심상정 후보님, 2시간 뒤에 토론이 시작되는 데, 윤석열 후보의 다음과 같른 약점을 꼭 공격하여 주시기를 국민이자 유권자 1인으로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ㅇ 윤석열 후보와 그 배우자 김건희 씨의 무속정치
    실시간 뉴스에서, 신출내기 윤석열 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를 이기기까지, 신천지 교단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는 소식을 방금 전했습니다. 제가 누누이 말씀드린 바와 같이, 건진법사가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대량 감염 당시,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 후보에게 "신천지 압수수색하지 마라. 그러면 네게 돌아오는 대가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그 말을 지켜 신천지를 압수수색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선 후보가 될 때 신천지 지원받는 방식으로 이제 윤석열 후보가 확실한 대가를 받았군요. 윤석열후보가 진짜 당선된다면, 또 다시 신천지에게 힘을 실어주어 빚을 갚겠지요.

    지금 건진법사가 전과 있는 사기꾼임이 들켜 쫓겨났다 해도, 주변에 천공 도사나 다른 법사들이 포진해서 깊은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7시간에 걸친 기자와의 통화에서, 김건희 씨는 남편과 도사들과 영적인 이야기 하기를 즐겨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무당보다 영험하다고, 관상과 점을 잘 본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아무리 영부인 관련 제2부속실을 폐지한다고 공언한다 하더라도,
    김건희 씨가 윤석열 후보 부인인 이상, 부인으로부터의 영향력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점치는 사람에게 물어 업무를 행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의 앞날을 결정할 때에도 점을 쳐서 결정할 것이고,
    향후 5년 간 우리나라 과학 발전은 물 건너 갈 것입니다.

    이 부분에 힘을 실어 윤석열 후보에게 맹공을 펼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이 전직 검찰총장이라는 허울좋은 명분에 눈이 멀어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십시오.

    이렇게 무속의 영향을 받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자연스레 과학을 업수이 여기거나 소홀히 취급할테니까요.
    심상정 후보님이야말로 과학 발전과 기후 변화 대응 양자를 함께 해 나갈 수 있는, 그래서 국민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는 사실을 국민 귀에 새겨 주십시오. 윤후보의 단점은, 곧 심상정 후보님의 장점입니다.

    2. 최저시급 아직도 못 받는 노동자 챙기기
    일자리 관련 토론을 꼭 하게 된다면, 주4일제나 임금인상도 다 좋지만,
    그 이면에 소외받는 사람을 대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지원금을 중소기업에게 뿌리고 있는데도,
    아직도 편의점 노동자들은, 일부 노인분들은, 사회 여러 분야 노동자들은 최저시급을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최저시급을 못 받는 노동자를 하나하나 파악하고,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고려하여 임금을 어느 정도 보전해주는
    업그레이드된 정책을 시행할 것을 약속하여 주십시오.
    공약으로 내신,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을 적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관리감독을 깐깐하고 꼼꼼하게 해 주셔서 최저임금을 꼭 챙길 수 있게 해 주십시오.

    3. 밀린 임금 지급 후 구상권 행사
    그나마 돈이라도 받으면 다행입니다.
    코로나로 폐업한 업체에서 일했던, 혹은 건설업체에서 일했던 노동자들은 체불임금을 한 푼도 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고용노동부에서 우선 체불임금이 밀려있는 노동자에게 밀린 임금을 지급하고, 구상권을 행사하여 임금을 체불한 사용자에게 받아 낸다는 공약을 토론이나 유세장에서 말씀해 주신다면, 전국에 있는 몇 천 만 노동자가 심상정 후보님의 편을 들 것입니다.

    4. 중고나라법 제정
    현재 전기통신사업법은 보이스피싱 범죄만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중고나라 사기범에 대해서는 1도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즘 사기꾼들은 법 제도의 허술함에 기생하여
    보통 30ㅡ40만원 소액 사기를 지속적, 반복적으로 칩니다.
    그러나 이런 사기꾼에 대처하려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더라도 최소 6개월 이상의 시간과, 최소 150만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경찰에 신고하더라도, 사기꾼이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살고 있지 않으면 땡입니다. 더 이상 조사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6개월 걸려 민사소송에 승소한다 하더라도, 은행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근거로 사기꾼 계좌에 있는 돈을 내주지 않습니다.

    중고나라법을 발의하여, 사기당한 사실을 안 뒤 24시간 이내로 간이한 소명 절차를 거쳐 사기꾼 통장에서 강제로 돈을 돌려받아 원 주인 계좌로 도로 이체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중고나라에 가입한 4000만 명 회원이 심상정 후보님을 지지할 것입니다.

    5, 부동산
    심상정 후보님의 가장 큰 강점은 부동산 정책입니다.
    삼프로tv에 나오셨을 때에도 부동산 정책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토론회나 유세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미 말씀하셨던 부동산 정책을 강조해 주십시오.
    집 없는 우리나라 절반의 국민이 모두 심상정 후보님을 지지할 것입니다.

    이상 5가지
    1. 윤석열 후보 무속정치가 과학을 퇴보시킬 위험성
    2. 최저임금 보전
    3. 밀린 임금 선지급 후구상권 행사
    4. 중고나라사기 대처법
    5. 부동산 정책 강조

    말씀드렸습니다.

    심상정 후보님 집권에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대전시당 당원 김영은 드림
  • 살라마리쿰 2022.02.10 19:36:35

    "2022년 심상정 후보 이렇게 해 주세요"

    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당
    오늘(2022.2.10.목)
    윤석열 후보가,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 정권을 적폐청산한다고 말했다가 급히 철회했습니다.

    그러나 무심코 흘러나오는 이 한 마디에서,
    우리는 나라가 파멸에 이를 수도 있는 엄청난 가능성을 목도합니다.

    2017년 대선에서 적폐청산을 기치로 들고 나온 민주당에게
    같은 논리로 국민의 힘이 복수하려는 것은 알겠는 데,

    지금은 2016년 탄핵 정국이 아니라,
    전염병이 온 세상을 뒤덮은 2022년 코로나 시국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적폐청산하자는 것은 망하자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이후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극복해야 할 때 힘을 써야 할 때입니다.
    기업 구조조정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켜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무너진 경제 잔해를
    뒷수습 할 때입니다.
    자영업 무너져가고 청년 일자리 부족해서 자살자가 날로 늘어만 가는 데ㅡ 적폐 청산만 외쳐대는 것은 같이 망하자는 것입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 힘 시야가 좁아서 단기적 이익만 따지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신에게 손해(?)를 끼친 전 정권에 대한 복수만 따지고,
    국민을 진심으로 배려하지 않습니다.

    나랏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고,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5년 동안 할 수 있던 일에 엄청나게 제한이 있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 ㅡ 금융실명제
    김대중 대통령 ㅡ IMF 외환위기극복, 전국에 인터넷 회선 설치
    노무현 대통령 ㅡ 한미 FTA 논의, 이라크 파병, 전자정부 확립
    이명박 대통령 ㅡ 4대강 사업
    박근혜 대통령 ㅡ 창조경제

    위에 언급한 대통령들은 모두 우선순위라고 생각되던 것 1개만 해도 대단한 업적을 남긴 것이고, 그마저도 시간이 부족해 도중에 내려와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적폐청산을 1순위로 삼아 보복 정치를 하겠다는 말을 벌써부터 떠들고 다니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과연 어떻게 우리나라가 폭삭 주저앉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국민들은 다 죽어가는 데 정권을 잡아 사적 복수 하려는 수단으로 쓰려는 윤석열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의도를 심상정 후보님께서 폭로하여 주십시오. 이들의 진정한 의도를 깨닫는다면 국민의 힘을 지지했거나 결정 못 했던 부동층이 우리 정의당쪽으로 선회하여 16% 지지율은 찍을 수 있습니다.

    나. 이준석 당대표와 국민의힘당
    오늘 이준석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국민의힘당을 지칭)한테는 잘도 비판해대면서 중국에게는 찍소리도 못 한다."는 식으로 발언하였습니다.

    자신을 중국의 지도자, 혹은 중국 자체와 동급에 놓는,
    실로 무례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라에 국경이 있지만 경제력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지난 사드 배치로 인한 한한령,
    그리고 요소수 대란 때 우리 국민이 얼마나 고생하였고,
    우리 기업이 얼마나 큰 손해를 보았습니까?

    전 세계의 국경이 경제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특히 우리나라 무역 흑자의 25%를 중국에서 가져오므로,
    개인적으로 중국을 아무리 싫어하더라도,
    중국은 우리나라가
    아파트 이웃간에 옆집 층간 소음 관련 따지듯이,
    그렇게 마음 내키는대로 따질 수 있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게다가 독재국가인 중국과,
    자유로운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는 우리나라 내 의견 표명을 어떻게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있는지
    그 생각의 짧음이 심히 개탄스럽습니다.

    국민들은 코로나와 물가상승으로 다 죽어가는 데, 오로지 자신을 돋보이게 할 목적으로
    "중국에게는 한 마디도 못 하면서 국민의 힘에는 뭐라고 한다."고
    무례한 발언을 한 이준석 대표의 태도를
    토론 시에, 유세장에서,
    국민들 앞에서 확실히 지적해 주십시오.
    그 유아적인 편협함을 목격한 국민들이 다시 정의당 앞으로 돌아와 표를 던질 것입니다.
    위에서 16% 지지율 이야기했는데요. 이것까지 합치면 20%는 넘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당 게시판에 "정의당은 여성을 위한 정당 ㅡ 여성 표심 얻기 3대 전략"
    이라는 제목으로 올렸던 글입니다. 오늘 위원장님께서 당게 사장화에 대해 말씀하셔서 여기에 조금 수정+가필하여 올립니다.

    존경하는 심상정 후보님, 다음 토론에서는 아래 세 가지 부분에 중점을 두어 발언하여 주실 것을 건희합니다.

    ㅡ두괄식 3줄 요약ㅡ
    1. 기후위기를 유권자가 커다란 관심을 보일 "식량안보"차원에서 접근하여 문제의식 불어넣기
    2. 윤석열 후보의 '멸공, 선제타격론' 주장이 실제로는 전쟁을 원하는 세력을 대변한다는 것을 국민에게 "반복"해서 확실히 납득시키기(지난 토론 연장선)
    3. 결과로서의 불평등은 하나하나의 편견이 쌓인 결과ㅡ 일자리, 주거, 양극화, 편견 문제 해결로 젠더갈등 해소 대책 제시하기

    1. 식량안보-기후위기 극복과 관련지어 언급

    우리 정의당의 3대 공약은
    I. 불평등
    II. 기후위기
    III. 차별
    이 세 가지를 해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당장 자신의 발등에 떨어진 불이 아니면 관심이 없습니다.
    예컨대 서울대, 고려대 학생의 경우, 조국 딸이 기여1도 하지 않은 논문 제1저자 등재 등 공평하지 않은 방법으로 서울대 환경대학원,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입학하고, 표창장 위조 같이 공평하지 않은 방법으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자 '자기 자신이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명문대 입학 권리를 남이 부당한 방법으로 가로챘다.'는 문제인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국 사태 당시에는 시위에 나와 적극적으로 투쟁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윤석열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이력서 위조 등 공평하지 않은 방법으로 수원여대 등 여러 개 대학에 출강하여 시간강사 직을 얻은 것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고 시위1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서울대, 고려대 학생이 국민의 힘 정당을 지지해서'라는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자기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원리로, 비단 대학생이 아닌 다른 유권자 역시 '자기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에만 반응합니다.
    우리 정의당이 아무리 '불평등 타파, 기후위기 극복, 차별 일소'를 외쳐도, 그것이 '자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관심 1도 없습니다.

    지난 토론회에 녹색 옷을 입고 등장하여 '녹색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점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여기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가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어떻습니까.

    "여러분~, 요즘 장바구니 물가가 너무 올라서 먹고살기가 어려우시죠?
    커피 한 잔 사 마시려고 해도, 최근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가격을 400원이나 올렸습니다.
    대체 이 어려운 시기에 왜 커피 가격을 올렸을까요?
    그것은 바로 커피 원두 가격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커피 원두 가격은 왜 올랐을까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커피 품종 중 60%가 멸종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강을 끼고 있는 브라질에서만, 가뭄과 냉해 피해로 원두 수확량이 급격히 줄어 원두값이 2배 뛰었습니다.

    스타벅스 안 드시는 분들도 맥심, 카누 같은 믹스커피 한 잔씩은 다 드시죠?
    우리 정의당에서도 탕비실에 커피를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이 커피 가격이 지금 다 오르고 있습니다.

    오르는 것은 비단 커피 뿐만이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 닥쳐온 기후 위기로 인해 당장 내 밥상의 반찬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2006년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 가격이 100그램에 1650원이었다면, 지금은 2800원입니다.

    기후 변화 때문에 농작물 생산량이 줄어들고, 돼지 사료값이 덩달아 오르는 데다, 변화된 기후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돼지들이 자꾸만 돼지열병 같은 전염병에 걸려 죽기 때문입니다.

    기후 위기는 단순히 원자력 발전소를 줄이느냐, 더 짓느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서, 당장 내 밥줄, 내 생명이 달려있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가까운 시일 안에 엄청난 기후 변화로 농작물이 다 말라죽으면서, 돈이 있어도 먹을 것을 구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기후 위기를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공약을 적극적으로 내는 정당은 우리 정의당 뿐입니다. 여러분.
    우리 정의당에 힘을 실어 주셔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식량 안보를 튼튼히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토론 제한 시간이 너무 짧지만, 이 내용을 줄여서라도 말씀하시면 정의당의 기후 위기 극복 강령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배가될 것입니다.
    똑같은 내용이라도, '기후 위기'보다는 '식량 안보'라고 조금 범위를 줄이고 구체화 시켜서 말하는 것이 국민에게 확 와 닿을 것입니다.


    2. 국가안보-선제타격론의 진정한 의도 밝히기

    지난 토론에서, 심상정 후보님은 윤석열 후보의 '선제타격론'에 대해 일침을 놓으셨습니다. 가장 공감되는 대목이었습니다.
    평화를 원하시는 심상정 후보님과 달리, 윤석열 후보는 전쟁을 원하는 세력을 대변합니다.
    '선제타격' 자체가 '먼저 때린다'는 뜻입니다.
    사전 통보 없이 상대를 먼저 공격한다는 '선제타격'은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가 뭐라고 변명했든,
    실제로는 상대편을 먼저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6.25전쟁이 북한의 남침에 의해 시작되었듯, 그런 방식으로 북한을 기습해 흡수통일하자는 세력이 있습니다.

    위에서 '스타벅스' 언급했는데, 그 지분을 갖고 있는 신세계 정용진 회장 역시 '멸공'을 언급하면서 선제타격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멸하자'의 멸, '공산주의'의 공, 즉 공산주의를 먼저 공격하여 멸망시키자는 뜻입니다.
    국군 장성 중에서 약 80% 비율이 윤석열 캠프로 돌아섰습니다.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이왕근 전 공군참모총장, 전진구 전 해병사령관과 최병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역시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다고 합니다.
    이는 군대의 존재 이유이자 군대가 빛날 수 있는 유일한 상황, 즉 전쟁을 원하다는 뜻입니다.
    전쟁 세력이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뭉치고 있습니다.

    유세하러 다니실 때, 지역마다 이 말씀을 구체적으로 해 주신다면, 전쟁을 싫어하는 여성 표를 대량으로 흡수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의 말처럼 사드를 수도권에 추가 배치한다면, 중국이 또 반발할 것이고, 험악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갈등이 촉발되고, 전쟁 분위기가 형성될 것입니다.

    "전쟁을 원한다면 윤석열 후보를,
    평화를 원한다면 심상정 후보를 뽑아 주십시오."

    라고 호소하시기를 읍소합니다.

    요컨대, 윤석열 후보 선제타격론의 진정한 의도는 전쟁이고,
    이 의도를 심상정 후보님께서 잘 잡아 내셨으며,
    이 점을 계속해서 선거일 내내 강조해 주신다면
    전쟁을 싫어하는 여성 지지율이 상승할 것입니다.


    3. 남자의 여자에 대한, 여자의 남자에 대한 편견 깨기

    요즘 Gender 갈등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대남, 이대녀로 성별 갈라치기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남성은 여성에게 '꼴페미, 김치녀, 메갈'이라 욕하고
    여성은 남성에게 '한남, 흉자'라 일컬으며 조롱합니다.
    예컨대 지난 진명여고 군 위문편지 사건 때에도,
    그저 '모르는 사람에게 무례하게 편지를 썼다.'는 사실관계를 한참 벗어나,
    남녀가 성별로 갈려 서로를 심하게 비방하며 싸웠습니다.

    성별갈등 폭탄은 정의당에도 어김없이 투하되었습니다.
    여성을 위한다는 기치를 내건 정의당에서 여성 지지율이 답보상태임에도,
    남성들은 '페미니즘 정당'이라며 정의당을 욕하고 대거 떠나갔습니다.

    20대 남성들은 묻습니다.
    "우리가 군대에 가서 나라를 위해 의무를 다 할 동안, 여성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가. 권리만 챙기고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이기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 아닌가."

    이렇게 말하면서
    정수기 물통을 갈지 않는 여성 직장인, 경찰 채용 시험에서 남성과 동일한 방식으로 팔굽혀펴기를 하지 않고 좀더 쉬운 방법으로 팔굽혀펴기 시험에 통과하는 여경, 숙직을 서지 않는 여성 공무원 등등 조목조목 사례를 들어 여성 전체를 싸잡아 비판하고 혐오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짚고 넘어가자면, 여성의 신체는 남성의 신체보다 약하고 임신, 출산 같은 상황에 군대 내에서 대처하기 어려운데다가, 군대는 거대한 소비집단이라 세금으로 운영되는데, 여성까지 군대에 편입시켜 훈련시키게 되면 거대해지는 재정 압박 대비 훈련 효과가 떨어진다는 헌법재판소 판례가 있었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군대에 의무적으로 가지 않더라도, 그 시간에 일해서 군대를 부양하는 세금 내는 방식 역시 의무를 이행하는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여성들의 일탈이나 잘못된 업무 관행, 공정하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채용 시험 기준은 사안 별로 해결해야 할 일이지, 여성 전체를 싸잡아 잘못되었다고 비난할 수 있는 근거는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20대 여성 또한,
    '살인, 강도, 폭행사건 등 강력범죄자는 거의 다 남성이다. 남성에게는 선천적으로 폭력적 습성이 있다. 또한 성범죄가해자는 모두 남성이며, 밤길을 갈 때 무서워해야 하는 사람은 언제나 여성이다.'고 말하여 남성 전체를 싸잡아 비판하고 혐오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하자면, 부분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라고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위 발언은 표면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남녀 갈등의 골이 패인 근본적 원인은 위에서 언급하는 범죄나 정수기 때문이 아니라, 구조적인 일자리, 주거, 양극화 문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 일자리
    심상정 후보님이 20대 대학생이셨던 그 시절,
    취업 기회는 어디에나 넘쳐났습니다.
    대학 총무처에는 대기업 입사원서가 넘치도록 쌓여 있었습니다.
    누구나 열심히 일을 하고 저축하면 5~10년 내에 집을 살 수 있었습니다.
    그 때에는 남성이 나가서 일을 하고, 여성이 임신 후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는 일본식 스테레오타입이 널리 받아들여졌습니다.

    그러나 2022년 지금, 그 많던 일자리는 공장과 함께 해외로 나가 버렸습니다. 임금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자본은 인건비가 더 싼 나라로 공장을 옮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한 마디로 표현하면 사무실에서 사원-대리-차장-부장-사장 직급으로 승진하는, 관리직입니다. 이런 일자리는 대부분 그 아래에 거대한 공장과 관리 대상인 공장 노동자를 끼고 있는 피라미드 구조입니다. 그런데 제조업이 해외로 유출되니, 그 공장 노동자 전체의 일자리+관리직 일자리까지 모두 해외로 빠져나가고, 그만큼 우리나라에 양질의 일자리는 없어졌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났다고는 하지만, AI가 인력을 대체하거나, 배달앱 노동자 같은 불안정한 일자리에서 일하는 긱 워커(GIG worker)만이 늘어났을 뿐, 기존의 사람들이 취업하기를 원하고 바라던 '좋은 일자리(주로 사무직)'는 해외로 증발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전체 '좋은 일자리'의 총 수는 줄었는데, 옛날과 달리 여성의 사회진출은 날로 활발해져서, 이제는 줄어든 밥그릇을 두고 남녀가 싸우는 형국이 되었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하나의 "좋은" 일자리를 두고 경쟁하다 보니,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부정적인 현상을 두고 '남자 탓, 여자 탓'을 하며 싸우는 것입니다.

    2) 주거
    심상정 후보님이 20대 대학생이셨던 시절에 비해 부동산 비용은 평균 2,371% 올라서, 청년들은 지난 토론회에서 말씀하셨듯 월 50만~70만원의 월세를 내며 지,옥,고(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3)양극화
    부모가 여유있는 집 자식들은 부모가 무상으로 제공하는 주거에서 열심히 자기계발을 하여 더 '좋은 일자리' 즉 고소득 일자리를 얻어 더 빨리 돈을 모아 집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옥고에 신음하는 청년들은 당장 알바해서 학자금 대출 갚고 월세 내기에도 빠듯합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바라고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알바만 계속 하며 저소득의 늪에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양극화는 날로 심해지고 있습니다.

    1)~3)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며, 남녀가 서로를 비방하는 근시안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 전체의 더 큰 부조리에 맞서 함께 싸워 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신다면, 젠더갈등의 화합을 이루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만 하더라도 지지율 30%는 점유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난 간담회 때 말씀하셨던 '녹색 일자리'만으로는 없어져가는 제조업을 100% 대체할 수 없습니다. 제조업 자체에 대한 해결책도 말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4)편견
    저는 이번에 3주짜리 단기 유급봉사활동에 지원하였습니다만,
    '아이가 딸려 있어서 일정 감당을 못 할 것 같다.'는 이유로 떨어졌습니다.
    인사권자 분들은 악의가 없으셨겠지만, 이것도 일종의 '편견'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해당 일에 참가하게 된다면, 아이들을 모두 신랑에게 맡기고, 하루 16시간 노동하던 체력을 살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3주 내내 함께 뛸 예정이었습니다.

    사회에서 여성에 대한 편견은 이보다 훨씬 강고합니다.

    여성을 뽑는 순간부터 사용자는 '저 여성이 나중에 결혼해서 출산하면 육아휴직을 주어야 하고, 그럼 나에게 손해이다.'는 생각을 합니다. 많은 경우 학점, 어학점수, 기타 스펙이 상대적으로 더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채용에서 눈에 안 보이는 불이익을 받는 이유입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학점, 어학점수, 다른 스펙을 취득할 때까지는 남성과 여성이 공정하게 경쟁했고, 여성이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채용의 순간, 그리고 승진 기회 때마다 상대적으로 여성이 불이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경쟁에서 도태된 여성들은 점차 학습지 교사, 아르바이트, 6411번 bus를 타고 새벽출근하는 고단한 비정규직 노동자 등으로 점차 밀려납니다.

    심지어 같은 여성조차 기업에서 승진하고 인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고위 임원이 되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남녀를 차별합니다.
    저는 출산 휴가 직후 복귀하여 일을 하던 중, 점심시간에 유축하는 시간을 가지고 여성인 차장에게 '맘충'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편견어린 시각이 쌓이고 쌓여 여성에 대한 차별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남녀가 불평등하다기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드러나는 사소한 '여성이라면 00할 것이다.'라는 편견어린 시각이 쌓여 결과론적으로 불평등하게 됩니다.

    페미니스트 운동가들은 여성임원비율이 OECD 국가 중 최하위라는 점을 들어 우리나라 남녀불평등 실태를 비판하는데,
    결과만 보지 말고,
    임원이 될 자질이 있던 여성들이 결국 임원이 되지 못하고 탈락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과정들을 부각시켜
    각각의 차별을 해소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해야 합니다.

    해결책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를테면 남성과 여성에게 동일한 출산휴가+육아휴직 기간을 (법적으로뿐 아니라 현실에서 청구 100% 할 수 있도록) 보장하여, 남성이 배우자 출산 후 가정에서 비슷한 수준의 육아 부담을 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여성이라고 채용 단계에서 미리 차별받는 행태를 일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휴가+육아휴직 동안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을, 해당 인력이 숙련되는 기간까지 포함해서 함께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대책으로 제시하여야 합니다.

    편견-불평등한 일자리/승진-불평등한 분배 문제가 서로 꼬리를 물고 악순환을 이루는 것이고, 그에 대한 대책을 확실히 말씀해 주실 것을 주문하는 바입니다.

    다음 토론에서 불평등한 사회가 되는 이유와 그 해결책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 여성의 지지율을 적어도 30%는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 대통령 심상정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추신(지난 번에 말씀드렸던 한 마디)

    냉정하게 선거 공학적으로 분석하면
    전체 국민 중에 종교인이 비종교인보다 많고,
    성폭력 미투에 관심을 갖는 유권자는 상대적으로 매우 적습니다.
    귀중한 시간에 전체 유권자 대비 효율성을 고려하여,
    종교를 정치에 개입시키는 윤석열 후보의 무속정치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진법사의 제의로, 검찰총장 시절 신천지압수수색을 안 했다는 데 그것이 사실인지?

    다음에 또 한 번 토론 기회가 생긴다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물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0 요약: 국민의 이익에는 관심1도 없고 오로지 사적 복수심으로만 가득하여, 종교를 정치에 개입시키는 윤석열 후보+스스로를 중국과 동급에 놓는 근시안적 시각을 지닌 이준석 대표 저격
    불평등-청년 일자리, 주거 문제 해법 제시
    기후위기-당장 내 밥상 먹거리 가격이 오르고, 그마저도 곧 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심각성 부각
    차별-Gender 갈등 해법 제시

    정의당 대전시당 김영은 당원 올림
  • 박소연 2022.02.09 22:03:55

    안녕하세요. 저는 연축성 발성 장애를 진단 받은지 7년정도 되었고,

    현재는 발성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환자분들과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연축성 발성 장애와 근긴장성 발성 장애 치료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연축성 발성 장애는 뇌에서 성대로 보내는 신경에 이상이 생겨 목소리가 쥐어짜거나 끊기거나 떨리는 현상이 생기는 음성 질환입니다.

    병명에 '장애'라는 말이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데 흔히 생각하는 장애는 아니고 병명이 그렇습니다.

    병명이 생소하지만, 가수 박효신, 연규성, 탤런트 김성경님 등이 방송에서 밝히며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목소리에 이상이 생겨 심하면 대화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환자들은 사회생활에 있어 큰 어려움과 불이익을 겪고 있습니다.



    인구 만명당 한명꼴로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아직 이렇다 할 치료제도, 완벽한 수술 방법등도 나오지 않아 환자들은 경련이 생기는

    성대 근육에 보톡스 주사를 맞아 마비시키는 방법과 음성, 발성치료로 치료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카카오톡 단체톡방에 25년을 보톡스를 맞으며 생활하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톡스 시술이 미용 목적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어서인지 의료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한번 시술하는데 30만 원 이상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어려움에 있습니다.

    음성, 발성 치료도 마찬가지 보험적용이 되지 않아서 음성 검사만도 50만원 가량,

    음성치료 1회당 5만원~ 10만원가량의 비용을 지불하며 치료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 치료 자체도 근본적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사회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매번 큰 비용을 지불하면서 길게는 평생을 그렇게 보톡스를 맞아가며 살아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비 보험이 있어서 처리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마저도 여의치 않는 분들은 오롯이 이 병은 안고 불편한 목소리로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가며 차별 아닌 차별가운데서 살아갑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의료보험이 확대되는 것을 보면서 사실 기대했었지만, 이번 정권에서도 저희는 소외되고 말았습니다.



    발성장애 카페에만 지금 회원이 3천명이 넘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오픈 채팅방에도 170명이 넘는 환자들이 모여 서로 의지하면서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난치병인 이 병으로 고통당하는 저희 환자들을 생각하셔서

    제발 보톡스 치료와 음성치료라도 비용 걱정 없이 편하게 받으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보험을 적용 시켜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발성장애로 고통당하는 저희들이 현실적으로 당하고 있는 차별과 고통을 헤아려 주셔서

    저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려 올 수 있길 소망해 봅니다.
  • 어려운 기업 2022.02.09 17:06:06

    중소기업들이 화관법 적용으로 기업 활동에 위축이 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화관법 적용이 요구됩니다.
  • 김범석 2022.02.08 23:50:00

    존경하는 심상정 대통령후보님께
    지난번 대선후보 토론회를 보았습니다.
    역시 우리 후보님의 명괘한 안목과 뛰어난 토론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의당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켜켜이 싸인 실수들과, 잘못된 방향 인식, 그리고 변화된 국민들의 의식속에서
    명약관화하게 정의당의 대선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향후 투표율을 짐작할 수는 없지만 현재의 예측으로는 선거비 보존에
    매우 어려운 지지율이 예상되며,
    정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특히 재정면에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빠져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존재의 이유인 대선도 중요하지만,
    대선 이후 지선이 더욱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전체 지지율과는 별개로 지역위에서 오랫동안 지선을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지역위 후보들에게도 기회가 필요합니다.
    정의당을 든든히 바치며 지역위에 입지를 다져온 후보들을
    지원하는 문제는 정의당의 지속가능성에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대승적 결단과 어미된 심정으로 후보 사퇴의 용단을 건의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이제 대선에서 좋지 않은 결과가 현실이 되고, 이로 인하여 지선에서
    정의당 후보들에게 당 차원의 지원이 불가하게 된다면, 지역위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있을지 누구도 단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결단이 있다면 정의당은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국은 지역위의 힘이 정의당의 진정한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후보님의 답답한 심정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진보 정치의 역사적
    족적을 남기신 후보님께서는 누구보다 더 이 상황을 이해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에라스무스 2022.02.08 16:27:53

    존경하는 심상정 의원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2002년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당원이었던 사람입니다. 지금껏 단 한번도 우리당이 아닌 사람을 투표해본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 없습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심상정 의원님을 비판하지만, 노동운동을 공부하고 민주노동당의 여러 학생위원회를 만들고 활동한 사람으로써, 심의원님에 대한 존경을 한 번도 내려놓은 적이 없습니다.
    구로동맹총파업, 금속연맹 활동, 민주노동당 창당, 진보 좌파 정당 최고 스타 정치인, 고양에서 선거연대 없이 당선, 페미니즘 운동 등 심의원님께서 걸어온 길은 마땅히 존중을 넘어 존경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정치학 수업 발표를 할 때, 심의원님(금속연맹에 계실 때)의 글을 서두에 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담당교수가 "활동가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논문에는 학자의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글을 올려야 하지않겠나?"라고 지적하자, "심상정 선생은 활동가의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두루 갖춘 분입니다. 언젠가 제대로 된 노동정당이 우리나라에 자리잡을 때, 큰 역할을 할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직 우리당이 미약하지만, 이 척박한 환경에서 이 만큼 온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당은 파산 직전입니다. 정상적인 당 활동을 이루기위한 기본적인 자금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선거비 보전도 못받게되면, 지방선거는 완전히 포기해야 될 것입니다.
    이번 대선은 민주당과 연대해서 치르고, 대신 내각 일부참여, 그리고 지선 일부지역 단독 출마권을 얻어내는 것이 차선의 방안입니다.
    이번 대선으로 우리의 정치일정이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당이 파산하게되면, 아무리 훌륭한 대의가 있다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어차피, 대통령에게 모든 권한이 집중되는 1987년 체제는 유효기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가 공개적인 역제안을 하여, 의회 중심의 대통령제 혹은 이원집정부제 등의 개헌을 확답받고 우리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당의 행정능력을 낮게 보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의 행정력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기회도 될 것입니다.
    정말 침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허나, 자존심때문에 혹은 대의때문에 끝까지 파산으로 가는 열차를 타면, 정말 우리당은 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형편없는 급여에도 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당직자들에게도 예의가 아닙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중국한복강탈시도 2022.02.08 10:57:16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가 "한복은 우리의 것일 뿐 아니라 동포들의 것이기도 하며, 중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역시 자신들의 문화와 의복을 국가로부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라고 언급 했던데 한국 문화를 한국 문화로 받아들이는 곳에서나 성립되는거지 중국은 한국이 자신의 속국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중국인들도 있고 한반도야 워낙 주변국들이 많아 여러나라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오직 중국 영향만 받아 문화 뿌리가 중국에 있다는 중국인들도 있습니다. 과거부터 꾸준히 동북공정 해오던 나라가 저런 행동을 하면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처럼 생각 하는게 비상식적 입니다.
  • 노고지리 2022.02.07 22:28:08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시 당원입니다. 다른 지역 당원들을 만나 고양시 당원이라고 소개하면 으레 다른 분들은 저를 심상정의 열렬한 지지자로 여기곤 합니다. 하지만 저는 후보님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적이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치적 이상과 거리가 멀었기에 당내 선거에서는 저의 선택지에 심상정 후보님은 없었고, 총선이나 대선에서는 그저 내가 소속한 당의 후보여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저는 심상정의 열렬한 지지자입니다. 단순히 내가 속한 당의 후보여서가 아닙니다. 지금 진보정치가 많이 어렵습니다. 진보정치가 언제는 안어려웠겠습니까만 과거에는 소위 진보에서 말하는 가치들이 사회에서 용인되는 수준으로 이야기되었다면 지금은 냉소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누굴 탓할 순 없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에는 진보정당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던 우리 당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당과 후보를 비판만 할 수는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후보 개인만 바라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 태도가 현재를 만들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그냥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곳곳에서 진보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지들이 있기에 지금 다른 후보들이 내뱉는 말들을 두고만 볼 수는 없기에 내가 행동해야 세상이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는 것을 알기에 당원으로서 뭐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미약하게나마 제가 선 곳에서 후보와 당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선거에 별 영향을 안 줄 수도 있고, 당과 후보가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한들 지지율은 지금의 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지금 이곳에 달린 험한 댓글들이 선거기간 동안 더 거셀질지도 모릅니다.

    허나 후보님은 비난과 조롱에 굴하지 마시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저는 당원으로서 후보에게로 쏟아질 비난과 조롱을 같이 견디겠습니다. 앞에 선 사람과 뒤에 선 사람의 몫이 있습니다. 심상정이 더 앞으로 더 왼쪽으로 나아갈 때, 뒤에 선 자들은 후보가 남긴 가치와 노선을 따라가겠습니다. 심상정이 남긴 과제들은 뒤에 선 사람들이 어떻게든 헤쳐 나가겠습니다. 3월 9일이 단순히 선거가 끝나는 날이 아닌 또 다른 시작으로 여겨질 수 있도록 함께 하겠습니다.
  • 바다 2022.02.07 16:36:34

    안녕하세요. 용산 미군기지 내 야구, 소프트볼 구장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현재 용산 미군기지에는 정식 규격의 야구 소프트볼 구장 8면이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계획에서 8면의 야구장은 모두 철거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야구장도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원시설입니다. 특히 존치를 요구하는 것은 국립중앙박물관 근처에 있는 구장 4면입니다. 사방 세트로 조성된 데다 수년 전 미 8군 측이 6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보수를 마친 상태로 천연잔디, 조명시설, 스프링클러, 클럽하우스, 이동식 펜스 등의 최신 시설로 업그레이드돼서 국제대회를 열어도 손색이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용산공원의 비교 모델로 회자되는 뉴욕의 센트럴파크에는 총 26면의 야구 소프트볼 구장이 있습니다. 용산 공원이 생태공원과 시설공원을 조화롭게 운용할 경우 시민 공원으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집니다. 야구는 국내 인기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현재 협회에 등록된 서울시 학생 야구 선수는 3028명에 이르고 동호인 야구선수는 17만 명을 넘어섭니다. 그러나 이들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서울시내 야구장은 16개에 불과합니다. 선수 대비 절대 부족한 것은 물론이고 축구장 69개, 골프연습장 34개와 비교할 때도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한 수준입니다. 야구 인구의 증가로 서울의 야구장 공급은 아직도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많은분들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해 달라며 여론과 관계 부서의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적극 요청하고 있습니다. 야구장도 주요한 공원 시설인데 이미 잘 꾸며진 야구장 시설을 철거하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장, 소프트볼장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사이공미야 2022.02.07 13:20:06

    전재산 5천만, 징벌적 종부세 1400 만원, 저 좀 살려주세요

    저는 올해 63세입니다. 자식은 없습니다. 서울 반 지하 방에서 80노모와 월 30 만원에 20년 살다가 월세를
    버티지 못하여 사오년 전에 수도권으로 쫒겨 났읍니다. 지하는 아닌데 일년 365일 해가 들지 않는 집 입니다.
    내 소망은 남에 집이라도 제발 아침에 해 들어 오는 집에서 살아 보는 것 입니다. 아파트 같은 것은 꿈도 못 꾸어 봣습니다.
    준다 해도 관리비 때문에 살지도 못 할 겁니다.

    저는 현재 주택 임대 사업자입니다. 어쩌다 보니 우연히 주워 들은 정보에 임대 사업자가
    되어 빌라 20채를 등록 했으며 총 투자금은 약 5천만원 정도입니다. 빌라 15채를 3천만원에
    분양 받았고 나머지도 비슷한 수준으로 분양 받았습니다.
    제가 남의 살집을 사들여 집 없는 사람들을 만든 것이 아니라 아무도 사지 않는 집을 산 것이며
    그 증거로 분양 업체에서 등기도 해주고 임차인도 구해주고 복비까지 다 대 준 것입니다

    전 경기가 나쁠수록 물가는 더 오를 것이며 인건비 자재비등 집 값은 더 오를 수 밖에 없으며
    나는 곧 방 한 칸도 얻기 어려울 것 같아 선택한 방법으로 은행 이자보다는 훨씬 나은 투자라고 생각했읍니다.
    65세이상 자식이 없으면 나라에서 먹여 살리는 여러 가지 정책이 있으니
    걱정 말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나는 그냥 내힘으로 살아 보려는 선택을 햇을뿐입니다.

    저는 지금 구내 식당에서 최저 임금으로 일 하고 잇습니다. 새벽3시반에 일어나 출근 합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야 벌 수 있는 연봉 총액을 종부세와 소득세와 재산세로 납부 하였습니다.
    몸이 아파도 하루를 쉴 수도 없고 혹시 일을 그만 두면 종부세 재산세 건강 보험등은
    어찌 되나 걱정 하며 매일 아침 일터로 질질 끌려 다니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가 해고 되거나 나이 제한으로
    재취업을 못하게 된다면 나는, 내 종부세는 어떻게 되나요. 정부에서 처음에 권장한대로 했으면, 말을 바꾸지
    않았다면, 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있다 해도 다 내가 책임 질수 있고 예측 가능 햇던 일들이니까요.
    나는 다주택자가 아닙니다. 나는 정부가 낳은 임대 사업자가 본질입니다.
    정부는 주택을 팔라고 6개월을 주엇다 1년을 주엇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차인에게는 매도권
    보다 큰 주거권 4년을 주었습니다.임차인이 허락 사인을 안해주면 집을 팔 수가 없는데
    어떻게 1년 안에 집을 팝니까.

    ㅡ집도 팔아 볼려고 별짓 다 해봣읍니다
    면목역 2분거리 (분양가 3억안됨 )도로도 건너지 않는 입지에 신축건물 임차인이 이사 간다고
    하여 6개월 전부터 집들 내 놓았습니다. 복비를 6배나 준다고 햇지만 임차 만기일까지 팔리지
    않아 다시 전세를 줄 수 밖에 없었고 최소 4년간은 임차인 허락 없이는 팔 수도 없으면서
    종부세 폭탄을 맞아야 합니다.

    또다른 역세권 두군데도 분양가에 팔려고 햇지만 나가지 않아 다시 세를 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동산 작업꾼들과 불법적 작업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팔아 볼려고도 햇지만 끝내 못
    팔고 다시 전세를 주어야먄 했으며 종부세 폭탄을 4년간 더 맞아야만 하게 생겼습니다
    보니 분양가 이하로 내 놓은 사람들이 있어서 분양가에는 안 팔린다네요.
    몇 일전 이재명 후보가 양도세를 1년 미룰 수 있다는 취지의 말을 하는 것을 티비서 보았습니다.
    임차권이 4년인데, 임차인이 있는데 어떻게 집을 팔아요. 그리고 임차권을 이기려면 만기
    6개월전에 등기를 마쳐야 한다는게 그게 말이 되나요. 자기가 살던 집 잔금을 받아 이사갈
    집에 잔금을 치르는건데 내 집도 안 팔면서 어떻게 이사갈 집에 잔금을 6개월 전에 치르고 등기를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은 지하방에 살면서도 자기 소유의 집은 월세를 놓아 생계를 꾸리기도 합니다.
    저도 같은 처지입니다. 우중충한 뒷골목에 일년 365일 햇볕 한방울도 들지 않는 집, 20년 넘은 페인트는
    목이 버섯처럼 일어나고 계단에선 곰팡이와 냄새가 나는 집에 삽니다. 미래 햇볕 드는 집을 위해 현실을
    견디며 그것도 남의 집에 얻혀 무상으로 살고 있습니다.

    ㅡ적게벌면 적게 내고 많이 벌면 많이 내는 것에 세금에 정의라고 봅니다
    천원 버는 사람은 백원내고, 만원 버는 사람은 천원 내면 그것이 세무 정의라고 생각합니다
    10평이든 100평이든. 1억이든 100억이든 세율대로 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왜 1주택자는 종부세를 공시가 12억까지 안내도 되고 임대 사업자는 6억 초과분부터 종부세를 내야 하나요.
    1주택자는 수억에 수익이 생기고도 한푼도 세금을 안되도 되는데 왜 주택 임대 사업자 수익도 없는데
    수천에 종부세를 내야 하나요. 처음부터 주택 임대 사업자에게 지금과 같은 징벌적 종부세를 부과
    할거라고 하면서 권장을 햇다면 저도 안 했을 겁니다
    ㅡ소급적용은 불법이고 위헌입니다.

    ㅡ 저는 곧 실직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적자 와 본청과 계약 만기가 되며 현재로서는 폐업 예정입니다.
    재 취업은 불가 할 수도 있고 된다 해도 소득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가 종부세를 못
    내면 공매로 넘어 가게 된다면 제 집은 어떻게 되나요 저와 제 임차인은 어떻게 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제가 종부세에 대하여 어떻게 대처 해야 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 위선 2022.02.07 05:07:05

    위선자
  • 후보님 제발좀 2022.02.06 20:27:15

    후보님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발 고인을 본인들 정치에 이용하지마세요
    고인 유가족들은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근데 본인들 정치에 고인을 거론하시고 이용하시려 합니까 왜
    후보님도 한 가정의 어머니로써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제발 하늘나라로 떠난 고인 편히좀 쉬게 놔둬주세요 제발
  • 방병현 2022.02.06 20:16:04

    오늘 8시 뉴스에 심상정 후보님 동종으로 2030여성공약으로 성별임금격차 해소법안이 언급되었습니다.
    제가 기존에도 언급하던 젊은남성 세대로부터 가장 비판 받는 부분중 하나에 바로 이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교육의 기회도 충분히 주어지고 있고 취업시장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건 나이 든 40대 이상 어머님 세대의 이야기이지 요즘 세대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주된 반대논리입니다. 성별임금 격차의 가장 큰 피해자는 40대이상 여성들인데 왜 2030세대를 위한 정책으로 성별임금격차를 이용하냐는 것이지요.

    각종 SNS 에 떠도는 페미니즘 비판 컨텐츠를 보면 통계자료를 제시하며 2030 세대에서 여성들이 과연 임금차별을 받고 있느냐는 것들 많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여성들의 실력도 남성들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데 왜 자꾸 남성과 비교해 비율을 제한하는 정책을 가지고 남성들의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냐는 것이 주된 주장인데 그에 대해서 저도 반박할 논리가 무엇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

    과거보다 여성들의 대우가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성들도 다같은 여성이 아니겠지요. 누군가는 아직도 차별적인 임금을 받을것이고 누군가는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고 있을것입니다. 직종별로도 체감되는 정도도 많이 다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같은 IT 업종같은 경우는 여성 임원 및 CEO도 많은 편이고 오래전부터 남녀임금격차가 덜한 직종이지요. 그렇다면 객관적으로 어떤 직종의 여성들이 차별받고 있는지 또는 어느지역 어느 세대가 차별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를 가지고 세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여성"으로 퉁쳐서 정책을 발표하는 식의 접근은 대중적인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진지하게 받아 주시고 구체적으로 "어떤여성" 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타당한 내용을 가지고 여성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 대조영 2022.02.06 11:42:39

    제가다시한번글을올립니다 인천만에 문제가아니고 전국공공운수에문제고 금액의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나라에서 정한법을 악용하고 거기에동조하고 도장찍고도망가는근로자대표들이 너무많습니다 다시한번조사해보시고 힘없는 근로자들에 권리를찿아주세요 저도정의당당원입니다 당원에한사람으로 다시한번호소합니다 직접 통화네지는 실명으로 상담도할수있습니다 대표님
  • 대조영 2022.02.06 09:43:38

    저는인천시내버스기사입니다 저가알기로는 되직연금제도에디비외디씨두가지가있는데 근로자에선택으로아고있는데 사측은 법을아용해서 근로자대표 한사람에도의하에 그로자들도모르게전화하여 막대한이득을취하고있는건혹시아시는지요 퇴직연근법은 다시원점으로돌릴수있는데 노농조합이없다고거짓으로막고있는걸아시는지요 근로장어당 정의당 ㅇ번선거에 바로잡아주실의야있으신지요 5000명의그노자는 32명에 대표들때문에 피눈물을흘리고있습니다 진실 법대로근로자에권리를찾아주세요
  • 제발.. 2022.02.04 15:43:44

    여기까지가 끝인가봐요....
    대권도전 멈춰주세요...제발...
    그만하면 됐어요...더 이상은.....이미지에 도움이 안되요...
    멈춘다고 창피한게 아니에요...
  • 토론을보고 글 남깁니다. 2022.02.04 09:57:25

    안녕하세요. 어제 토론보았습니다. 저는 정파와는 상관없이 평범하게 사는 사람으로서 심후보님 다른건 다 넘어가는데, 대권후보로서 거짓 말씀은 제발 하지 말아주세요. 명색이 정의당 아닙니까.
    오늘 뉴스 팩트체크에도 나오던데, 저는 평범히 열심히 사시는 부모님과 저또한 나름 노력해서 현재 강남에 28억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가구 1주택으로 15년전에 구입한것이 그렇게 되었지요.
    종부세,, 정부에서 세금내라해서 군말없이 몇달전에 냈는데, 3백9십만원 좀 넘게 냈습니다. 국민으로서 정부에서 내라 하니까 작년하고는 너무 차이나지만 국민의 의무라 생각하고 냈습니다.
    하지만, 대권후보가 공영방송에서 시가 25억 연 50만원 종부세 낸다는 터무니없는 말씀을 하실때, 멀쩡하게 거짓말을 하는것에 너무 분개하게 되더라구요.
    왜, 묵묵히 세금내는 저같은 사람이 있는데 거짓말을 하시나요?
    여러 주택도 아닌, 평범하게 개미같이 일해서 장만한 1가구 1주택인 상황이며, 그 동안 열심히 저축해 좋은걸로 거의 4백만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냈는데 왜 거짓선동을 하시나요?
    강남에 비싼 아파트에 산다고 세금 많이내는 사람이랑 다른사람들이랑 왜 갈라치기를 해서 국민들의 분란을 일으키시나요?
    이런글 저 처음썼고, 몇년전에는 정의당 찍은 사람입니다.
    정의당으로서 약자편에 서는거 전적으로 찬성합니다. 다만 평범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사는 저같은 사람, 부모님의 사기를 꺾지는 말아주세요.
    지금 이러한 정의당의 현실이 허경영같은 사람보다도 정의당이 더 지지를 못받는 현실임을 아직도 자각하지 못하시는거 같네요.
    뭐,, 제가 이런다고 바뀔것같지은 않습니다만,,
  • 정연 2022.02.04 07:52:16

    어제 토론회에서 주택상한제 도입 지지합니다. 그런데 부동산 회사에대해서는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 6411버스 2022.02.04 07:34:38

    제발 토론 할 때 화 좀 내지 마세요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태도가 안좋으면 아무 소용 없는데
    심후보가 딱 그렇습니다
    말 빠르고, 상대방 말 자르고, 윽박 지르고
    그냥 화난 사람 같아요
    토론이 정말 정책 대결 하는 자리라는
    순수한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죠?
    제발 부디... 여유를 가지세요
    좀 웃고 상대방 말 좀 끝까지 듣고,
    다음 토론엔 개선된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응원합니다 2022.02.04 00:46:57

    노동자 권리 투쟁으로 시작한 정의당이 이제 더 다양한 소수 집단과 약자들을 포용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바라보는 것은 매우 바람직함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큰 시련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녹색 대전환은 인류 문명의 존속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당장 눈 앞의 현실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진정한 남녀 평등을 실현하는 페미니즘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일부 여성우월주의 세력에 의해, 그리고 편견의 확산으로 인해 광기 어린 사람들의 그릇된 사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젠더 투쟁 또한 편견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인권 개선에 반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현실의 변화는 미미한 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변화를 이루어내려면 정의당이 단결되고 강한 모습을 매체에 자주 보여줌으로써 "우리는 결코 작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주어야 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홍보 수단을 동원하여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야 합니다. 정의당의 담론을 지지하는 분들은 현재 정의당의 의석 수보다 훨씬 많을 것입니다. 그분들을 설득하여 의석 수를 확보하고, 국가 경영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갈 역량이 충분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