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강동구위원회 부위원장선거에 출마한 권대훈입니다.
지난 2년 동안 강동구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위원회에서 다양한 시도와 고민을 했습니다.
정의당은, 정의당 지역위원회는 당원에게 어떤 의미이고 어떤 것을 바라는 것일까? 이 질문이 저의 당활동에 대한 주요 고민이었고 그런 고민들이 저로 하여금 2년간의 지역위원회 운영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 바라는 것은 우리가 가진 진보적인 가치와 지향을 서로 확인하면서 끊임없이 움직이고, 그 정신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정의당의 당원들이 지역위원회에 함께하는 이유이고 정의당을 정의당답게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8년 전국지방선거에서 구의원 후보로 출마를 했었습니다. 제가 후보로 출마했을 때 당원분들이 저에게 가장 많이 해주셨던 말은 우리의 후보로 나와줘서 고맙다는 말이었습니다. 이 고맙다는 말은 단순히 제가 후보로 나와줘서 고맙다는 말이 아니라 지역의 당원으로서 선거에 참여하고 꿈을 꿀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는 말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정의당 강동구지역위원회에서 저 권대훈은 당원들이 당활동을 통해 함께 꿈을 꾸고 나아가갈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