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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구위원회

  • [전국위원(서울/일반명부)] 기호3번 윤 오 출마의 변

전국위원 후보 출마의 변

 

현재의 무게를 버티고 미래를 설계할 공간,

그런 튼튼한 정의당이 필요합니다!

                                                                                              전국위원 후보 윤 오 (서울/일반명부)

 

시간의 무게를 버텨야 혁신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당 부위원장으로서 여러 당원모임과 행사에 다니며 당원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정의당이 생애 첫 당이다” “정의당이 마지막 당이었으면 좋겠다...”. 저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과하게 감정 소모는 더욱 하지 마시고. 하지만 이왕 입당 하셨으니 보험회사 다니는 친구한테 10년 만기 보험을 든 것처럼 그렇게 생각하고 버티시면 분명 작지 않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지난 3년, 주변의 냉소와 지친 세월의 무게를 버티고 오늘의 정의당을 만들어 왔습니다.버텨 온 힘은 쉽지 않은 입당과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응원해온 바로 여러분, 보이지 않는 당원들 때문입니다. 아직 지역에서도 70~80%의 당원들은 얼굴을 모릅니다. 어쩌면 동네에서 매일 스쳐지나 가는 이웃일수도 있습니다. 전화기 속의 목소리와 문자로만 만나 뵙니다. 통화할 때마다 늘 당에 보탬이 되지 못해 미안하다 하십니다. 아닙니다. 그렇게라도 묵묵히 버텨주셨기 때문에 그 시간의 무게를 어깨에 메고 새로운 공간-혁신하는 정의당, 서울시당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버텨갈 당원여러분이 바로 혁신의 원천입니다. 고맙습니다.

 

당과 당원이 함께 가는 것이 혁신입니다.

지난 4.29 재보궐 선거 때 당이 매우 소란스러웠습니다. 당 내외 지도부, 당 간부 그리고 당원 간 생각의 속도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당원의 시계는 멈춰 있는데 당이 질주할 때 당은 멀어져 고립되고 당원은 숨이 찹니다. 그 자리에서 버티기도 쉽지 않은데 당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무작정 달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당의 결정이 합리적으로 설명되지 않을 때 각 단위의 당 책임자들은 당원을 만날 수 없습니다. 설득의 명분이 없기 때문에 소통할 수 없습니다.

진보재편과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등 숨가뿐 정치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위원후보로서 정치일정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공약으로 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각 단위 지도부(집행부)가 당의 경로를 공약으로 제시할 것입니다. 전국위원회는 당이 제출하고 추진하는 정책을 일상적으로 심의 의결 및 조정하는 최고의 당내 대의기구입니다. 대의기관이 제 역할을 할 때, 당 지도부와 당원이 신뢰를 갖고 튼튼한 당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개인과 특정 의견집단이 아닌 정의당원의 눈으로 전국위원 본연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튼튼한 대의민주주의 확립이 혁신이며 당의 미래를 보장합니다.

합리적 의사결정 구조는 소수가 다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합니다. 또한 소수의견은 다수의견에 승복하고 함께 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당연하지만 이 재미없고 고루한 문구가 진보정당의 흥망을 결정해 왔습니다. 다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판단할 때 외부 시민과 정치세력이 우리당을 선택할 것입니다. 반대로 누구도 이 문화를 깰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당원은 그 어떤 외부 정치세력이 들어오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환영할 것입니다.

당의 대의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할 때 외부세력의 유입은 당을 풍성하게 만들겠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분열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전국위원의 소통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당원의 입당은 당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특히 서울시당은 절반이 새로운 당원입니다. 저 또한 18년간 직장생활 후 첫 당적을 가진 이제 4년차 당원입니다. 지난 2년간의 당직 활동과 같이 당원을 찾아가겠습니다. 전국위원회 회의시간에만 갇혀 있지 않을 것입니다.

당의 중심을 잡고 튼튼한 정당으로 만들고자 하는 새 정치세력, ‘정의당파’의 의견을 상시로 모아내는 전국위원이 될 것입니다. 당내 공식 소통구조가 작동되지 않을 때 전국위원 윤 오를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약력

전)FCB Seoul 국장(Finance & Admin. Director)

현)노원도봉교육희망네트워크 운영위원

현)도봉구위원회 위원장

현)서울시당 부위원장

-서울시당 제도개선 TFT 팀장

-서울시당 신입당원 1000명이 불러낸 명사초청 릴레이강연 TFT 팀장

현)전국위원(신입당원 증가 추가선출)

현)중앙당 교육위원회 위원(신입당원 교육 주제모임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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